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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생생경제를 위하여
권선구,지역사회 경제인과의 간담회 개최
2009-09-03 15:04:39최종 업데이트 : 2009-09-03 15:04:39 작성자 :   이은복

권선구는 3일 오목천동에 소재하고 있는 풍미식품에서 지역사회 경제인 15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활기찬 생생경제를 위하여 _1
활기찬 생생경제를 위하여 _1

이날 간담회는 김명선 권선구청장을 비롯하여 풍미식품 대표 유정임, 권선구청 홍보관 참여업체 대표, 수원지방산업단지 임원진, 권선시장 상인회장 등 권선구 관내에서 활동하는 경제인이 참석하였다. 간담회 장소인 풍미식품은 김치와 장류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는 기업체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중추적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체다.

지난 2월 제3회 튤립축제와 관련하여 지역경제홍보부스와 관련하여 간담회를 가진 이후 올해 두 번째로 간담회가 개최 되었다. 지난 간담회에서 건의되었던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설명했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단지 김현석 회장 및 임원진은 평동에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지원했던 것 이외에 앞으로 수해나 재난시 단지내의 다양한 기술을 통하여 장비나 기술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했으며 재해시 구청이나 동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여 재난에 대처하기를 요청했다. 그밖에 산업단지 내 주차문제에 대해 건의했다.

풍미식품에서는 홈쇼핑 납품으로 이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협조해 줄 것과 지역내에서 관내 제품 이용에 대하여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 뒤에는 풍미식품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권선시장상인등에서 구청장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심에 감사를 표했고 다음 간담회는 권선시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김명선 권선구청장은 2008년 7월 취임 후 산업단지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우수중소기업 홍보관 설치, 권선시장 활성화시책 추진, 수원공구상가의 토지거래허가지역 해제 등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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