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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재래시장의 상생의 길
2009-08-20 13:51:57최종 업데이트 : 2009-08-20 13:51:57 작성자 :   최상진

권선구는 오는 27일 희망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문화체험과 상품권 이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희망근로 참여자들은 권선시장에서 열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통기타(금호동), 만돌린 연주(곡선동)를 관람하고, 작품전시홍보관을 관람(금호동)하면서 문화체험을 즐긴다.  또 수원막걸리 상품홍보관에서 막걸리 시음도 하고, 그동안 사용하고 남은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시장내 상가에서 생활필수품 등을 구입할 예정이다. 

희망근로-재래시장의 상생의 길_1
희망근로-재래시장의 상생의 길_1

권선구는 희망근로사업에 황구지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등 27개 사업 1070여명의 희망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는데, 참여자에게 6,7월 급여의 30%인 4억7000만원이 희망근로상품권으로 지급되었으며, 1개월 이내 평균 70% 정도가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희망근로 참여자의 상품권 이용편의를 도모하여, 상품권이 1개월 이내 95% 이상 유통될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품권은 지역별 골목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권선종합시장에서는 상품권 총 지급액의 5.5%인 28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유통된 것으로 나타나 상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에 권선종합시장 상인들은 권선구청장의 권선시장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지원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금년도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권선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희망근로 참여자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전통시장은 상권활성화를 하여 희망근로사업과 전통시장이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행사결과에 따라 정기적으로 추진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  또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개그맨 안상태가 진행하는 MBN '시장가는 날' 방송을 유치하는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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