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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상품권, 권선시장 상인들에게 웃음 선사
2009-07-16 14:20:56최종 업데이트 : 2009-07-16 14:20:56 작성자 :   이은복

6월부터 시작된 희망근로사업으로 급여의 30%가 희망근로상품권으로 지급되어 1만원권 1267만원의 상품권이 시중에 유통된 바 있다.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갖지 못하여 점차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 및 중소상권에 활기를 되찾고 서민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위한 희망근로 프로젝트 해피수원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740개 중.소상권 및 전통시장에서 희망근로상품권이 사용되었는데 희망근로상품권이 권선시장으로 몰려 요즘 상인들의 모습이 매우 밝아진 것이다. 

희망근로상품권, 권선시장 상인들에게 웃음 선사_1
희망근로상품권으로 권선시장 분위기가 밝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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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상품권, 권선시장 상인들에게 웃음 선사_2
희망근로상품권, 권선시장 상인들에게 웃음 선사_2

권선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희망근로 급여가 지급된 7월초부터 현재까지 상품권은 하루 200만원 정도가 유통되고 있다고 한다.
구매형태를 보면 쌀, 야채, 반찬 등 생필품에서부터 순대, 족발 등 식당의 이용까지 75개점포에서 다양하게 매출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장서민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권선시장 상인들에게는 시장에 활기를 되찾고 불황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진영청과를 운영하는 석혜숙 상인회장은 "시장에 전보다 장사가 잘 되고 썰렁하던 시장 분위기가 좋아져 상인들간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어서 살맛난다." 며 "시장이 들썩들썩이고 활기차고 밝아졌다."고 말했다. 

권선구 관내에서는 시장 이외의 지역에서도 희망근로상품권 사용이 불편없이 원활하게 사용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정육점 등에서는 상품권을 이용해 하루에 100만원어치를 판매한 바 있는데 이러한 분위기로 상품권가맹점 신청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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