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기업 해외시장 진출 활발
중국.루마니아.독일 이어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
2009-07-02 11:03:27최종 업데이트 : 2009-07-02 11:03:2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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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이번에는 두바이로 간다.
시는 지난해 (주)에스이오, (주)뉴파워플라즈마 등 5개 업체를 이 박람회에 파견해 1140만불의 수출상담실적과 560만불의 수출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좀처럼 개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경제여건 속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국제 박람회 참가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지원, KOTRA 해외지사화사업 지원 등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원시는 지난 6월에만 2231만달러의 수출상담실적과 1120만달러의 수출계약추진실적을 올렸다.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5일간 '제20회 중국 하얼빈 국제 경제무역 상담회'에 (주)에이팸, (주)그린죤, 건도하이텍, 대산이엔지, (주)내츄로바이오텍 등 5개 업체를 파견해 1644만달러의 수출상담실적과 8445만달러의 수출계약추진실적을 올렸다. 이들 업체들은 순환식자외선공기살균기, 천연비누, 전자파차단건강팔찌, 감자박피기, 천연집먼지진드기퇴치제를 각각 전시하고 상담을 진행했는데, 특히 (주)내츄로바이오텍은 수출상담실적 805만 달러, 수출계약추진실적 541만달러의 성과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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