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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상인 자금지원 협약체결
수원시.신용보증재단.상인연합회,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노력
2009-06-16 11:42:39최종 업데이트 : 2009-06-16 11:42:3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영세상인 자금지원 협약체결_1
영세상인 자금지원 협약체결_1

수원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발전을 위해 수원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시 상인연합회가 뭉쳤다.
16일 오전 11시 지동시장 상인교육장에서는 전통시장 영세상인 자금지원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김용서 수원시장과 김형복 경제통상국장 등 수원시 관계자,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재단측,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장 등 상인측 관계자들이 모여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수원시는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영세상인 권익향상과 시장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반사항 지원과 영세상인의 제도권 금융 이용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보증 지원을 할 것을, 상인연합회는 시의 지원사업과 재단의 보증지원사업에 적극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이 협약에 따라 노점상을 포함한 영세상인들은 총 100억원 규모내에서 300만원~2000만원씩 개별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수원지역 서민경제가 상당부분 안정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상인연합회 역시 영세상인의 사업운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유효기간이 1년인데, 만료일전 어느 일방의 해지 통보가 없는한 자동 연장하는 것으로 합의함에 따라 수원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시상인연합회의 상호유기적 협조체제아래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 참석자들은 협약식후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치고, 오후에는 상가를 직접 방문해 자금지원상담을 하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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