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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영세상인 자금지원 수월
수원시-상인연합회-경기신보, 16일 자금지원 협약식
2009-06-08 09:33:05최종 업데이트 : 2009-06-08 09:33:0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경제불황으로 모든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
특히 영세상인들은 제도금융권의 이용이 어려운 탓에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수원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시상인연합회가 서민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영세상인 자금지원 협약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전통시장 영세상인 자금지원 수월_1
수원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시상인연합회가 서민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영세상인 자금지원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6일 오전 11시 지동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열릴 예정인 협약체결식 이후 3자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상인의 권익향상, 사업의 성공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의 업무와 관련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제도금융권 이용이 어려웠던 영세노점상인들에게까지 보증을 확대한다.
노점상의 경우 지금까지는 시중 고금리의 대부회사를 이용해 어려움이 가중됐으나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 신협중앙회에서 저리(신용도에 따라 4~7%)로 대출받아 장기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원금액은 3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이다.  

협약식에는 김용서 수원시장과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장,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 등이 참석하며 전통시장 이용확대 및 자금지원 캠페인을 펼치고 시장에서 점심을 함께 하게 된다.
또 실무자들은 상가를 방문해  1:1로 영세상인 자금지원 상담을 실시한다.   

한편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재래시장의 이용편리를 위한 환경개선과 영세상인의 권익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홍보 및 유용한 사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의 228-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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