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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6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지원 및 관련산업부문 우수상(조선일보 사장상)
2009-04-10 16:21:51최종 업데이트 : 2009-04-10 16:21:51 작성자 :   이순헌

수원시는 오는 29일 63빌딩 코스모스 홀에서 개최되는 '제6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원 및 관련 산업 부문 우수상(조선일보 사장상)'을 수상한다.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조선일보와 산업정책연구원(ISP)이 공동 주최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산업정책, 기획과 집행, 성과단계까지의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수상을 받게 되는 자자체는 지식경제부의 지역특화산업과 지역산업전략기획단 평가시 가점 부여 등 다수의 인센티브 혜택이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이번상은 전국광역과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산업정책관련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각 단체의 부존재원, 경영여건, 관련지원, 시장여건 등에 대해 평가해 선정되며, 수원시는 ITㆍBT 등 핵심첨단기술 업종 유치를 통해 고부가 가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수원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수원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대외적인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향상이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3단지가 추가 완료되는 2012년이면 수원산업단지가 120만여㎡로 확대됨에 따라 산업입지 집적화에 따른 산업시너지 효과, 서부권 균형발전은 물론 직접 고용인구 7308인, 기타 년간 660억원의 세수유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다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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