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기업이 원하면 수원시는 한다!"
산업패밀리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으로 만족도 높일 터
2009-02-16 11:39:39최종 업데이트 : 2009-02-16 11:39:3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기업이 원하면 수원시는 한다!_1
중소기업이 원하는 지원 사항을 제품개발에서부터 생산과 마케팅까지 연계해 준다. 사진은 고색동 수원산업단지

수원시는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패밀리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패밀리 클러스터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이 원하는 지원 사항을 제품개발에서부터 생산과 마케팅까지 연계해 준다.

시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소재)와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애로 컨설팅, 시험분석, 산업지적재산 출원, 산업기술정보 제공, 기술사업화 지원 등 15개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대학의 연구인력과 시설 등을 활용하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기술을 지원할 예정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산업패밀리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62개 업체에 87건 1억32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로써 매출증가액 470억원, 고용확대 240명 등의 성과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나 수원시청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시 심사를 통해 지원정도를 결정하게 되는데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중심의 맞춤형 지원은 산학연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경영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기업지원 POOL시스템을 통한 탄력적 지원으로 업체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부가가치 첨단지식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