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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해 지역경제 살린다"
지역경제 버팀목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2천만원까지 지원
2009-01-29 10:56:02최종 업데이트 : 2009-01-29 10:56:02 작성자 :   김하수

수원시가 수원지역 내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24억원까지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시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이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음에 따라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침체돼 있는 수원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 지원해 지역경제 살린다_1
시는 지속적인 예산 지원으로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확대시킬 방침이다

시는 소상공인들의 운영자금 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에 3억원을 출연, 가능성은 충분하나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에게 출연금의 8배인 24억 범위 내에서 특례보증 실시한다.

특례보증 대상은 수원에 소재한 소상공인으로서 담배.주류.총포 도소매업, 부동산업과 댄스장, 도박장 등 사행성을 조장할 우려가 있는 일부 업종은 제외하고 누구나 보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액은 1개 업체당 최고 2천만원이다.

특례보증을 원하는 소상공인이 경기신보 수원지점을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경기신보에서 서류와 현장심사 후 수원시로 추천 요청하고, 시에서는 결격여부를 조회 후 특례보증 추천하면 경기신보에서 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One-stop 행정처리로 민원불편을 최소화했으며, 최종적으로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특례보증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ne.kr) 공고란과 경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kgsb.co.kr)를 참고하거나 수원시청 기업지원과(228-2284),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888-5454)로 문의.

한편 수원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내수경기 부진 등으로 경영여건이 악화되면서 금융 소외계층인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보증재원 출연을 위해 3억원의 예산을 긴급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지원으로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확대로 경쟁력 향상을 통한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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