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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중소기업 미국시장공략 올해 수출 청신호
2009-01-21 18:05:20최종 업데이트 : 2009-01-21 18:05:20 작성자 :   박병하

수원시는 세계 최대 소비재 가전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2009)에 관내 8개 첨단 IT업체들을 파견하여 2965만불의 수출상담실적과 1093만불의 수출계약추진 성과를 거두는 등 2009년 해외시장 공략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관내 8개 업체 중 5개업체는 처음 금번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라서 향후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

지난 1월8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힐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09 라스베가스 소비재 가전 박람회는 총 100여개국 2000여개사가 참여, 올해로 42번째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대의 가전박람회로 각 대륙별 선진국의 구매력이 높은 유망 바이어들이 참여했지만 최근 경기불황으로 박람회의 열기는 다른 어느 때 보다도 썰렁한 분위기였다.

특히, 박람회장에는 중국, 타이완, 홍콩 등 우리 경쟁 국가들의 경쟁제품들이 대거 전시회에 선을 보였으나, 수원시 업체인 (주)엠엔씨테크날러지 등 8개업체의 독특한 기술력 인정으로 미국, 독일, 캐나다 등의 많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으며 4일 내내 수출 상담이 이어졌다.

수출중소기업 미국시장공략 올해 수출 청신호_1
수출중소기업 미국시장공략 올해 수출 청신호_1


특히, 360도 회전카메라를 수출하는 (주)엠엔씨테크날러지에 대해서는 카메라의 실용성과 가격, 수량 등에 대해 미국과 유럽권의 바이어들에게 상당한 관심을 보여 KBS뉴스에 2회 방영되는 등 우리 관내업체들의 수출상담과 수출실적이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리게 돼 2009년도의 수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수원시 박흥수 국제통상과장은 "최근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경제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이런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관내 중소기업의 적극지원으로 수출확대가 필요하다"며, 세계 유명전시회에 우리 관내업체들이 참여 효과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지원과 자생력 배양으로 수출증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금번 박람회에도 5개의 신규업체가 참여했듯이, 향후에도 수출성과가 기대되는 신규유망업체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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