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불황 속에서도 지금 ‘권선 사랑의 가게’는 훈훈
2008-12-31 14:54:14최종 업데이트 : 2008-12-31 14:54:14 작성자 :   이정훈

경기불황 속에서도 권선구 재활용품 상설매장인 '권선 사랑의 가게'에는 기증의 손길이 끊이지 않아 훈훈한 정과 사랑을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불황 속에서도 지금 '권선 사랑의 가게'는 훈훈_1
불황 속에서도 지금 '권선 사랑의 가게'는 훈훈_1

지난 12월 31일, 권선구 구운동에 위치한 농협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사장 안종일)에서 쌀(20㎏) 25포, 라면 25박스, 의류 348점, 전기밥솥, 전기찜질기 등 총 620여점의 물품을 기증하였으며, 그 밖에도 권선구 주민들이 꾸준히 가게를 방문해 가정에서 쓰지 않는 유용하고 좋은 품질의 물품들을 수시로 기증하고 있다. 

'권선 사랑의 가게'는 최근 개점 2주년 맞이 바자회를 개최하였고, 올해 수입금 중 일부인 2200만원은 경기도공동모금회에 636만2000원은 수원사랑장학재단에 기탁하여 진정한 사랑을 나누는 가게로 거듭났다. 

농협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의 총무시설팀 현재만 계장은 "연말연시 권선 사랑의 가게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사랑의 가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물품을 기증하고 싶은 시민은 해당 동주민센터, 또는 권선구청 내에 위치한 '권선 사랑의 가게'(☎228-6579)에 직접 기탁하면 된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