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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먹거리타운 손님으로 넘쳐나길
2013-12-09 22:34:15최종 업데이트 : 2013-12-09 22:34:15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북수원에 위치한 정자/천천지구는 지난 1997년에 분양하여 1999년부터 입주를 시작하였으며, 총 8개 단지 18,000세대로 구성된 택지개발지구이다. 세대수는 정자1지구 9058세대, 정자2지구 2890세대, 천천지구 5910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지역구분은 정자1지구(정자2,3동), 정자2지구(화서2동), 천천지구(정자3)로 나누어져 있다.

천천먹거리타운 손님으로 넘쳐나길_1
천천먹거리타운 낮 시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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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먹거리타운 손님으로 넘쳐나길_2
천천먹거리타운 밤 시간 모습

'천천먹거리타운' 유흥업소 없는 지역상권

기자가 거주하고 있는 천천지구의 자랑은 타 택지개발지구보다 주위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유흥업소가 없는 지역이다.
지역주민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상권도 잘 형성되어 있다. 베스트타운 후문에서 시작되어 일성아파트와 신명아파트 주위로 '천천먹거리타운' 운영되고 있다. 

이곳의 특징은 유흥업소와 학원이 없다. 단점은 학원과 유흥업소가 없는 관계로 가족과 친구들이 간단히 저녁식사 후 유흥업소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므로 저녁10시 이후가 되면 한산해진다.

이런 이유로 이곳은 최고의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상권은 상대적으로 활성화에 장애가 되고 있다. 품목과 영업노하우에 따라 장사가 되고 안 되는 차이가 있지만, 많은 가게들이 공통적으로 힘들어한다.
가게를 오픈 하여 몇 개월 후 장사가 안 돼 문을 닫는 상황을 지켜볼 때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 마음이 아프다.

홍보물 설치..손님 넘쳐나길 

주택가에 위치한 천천먹거리타운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손님들로 넘쳐나게 할 수 는 없을까?
이곳을 이용하는 대상은 지역주민들과 동남보건대학교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도 이곳으로 찾아오게 해야 한다. 그러나 인근 지역주민들은 이곳을 잘 알지 못한다. 가게마다 손님들로 넘쳐나기 위해서 입소문과 홍보가 필요하다.

천천먹거리타운을 지역주민 및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기위해 입구에 홍보용 구조물을 설치했다. 웅장하지는 않지만, 심플한 디자인에 천천먹거리타운을 예쁘게 새겨 넣었다. 주야간 홍보가 가능하도록 조명도 넣었다.  
여운석 상가번영회 회장은 "먹거리타운이 주택가에 있어 외부지역의 사람들이 잘 알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홍보물 설치로 천천먹거리타운이 수원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며 "홍보물 설치에 김주성 도의원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고 말하며 사람이 넘쳐나는 천천먹거리타운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맞아요, 진작 이곳에 설치했어야 했습니다. 친구들에게 먹거리타운을 찾아오라면 찾지를 못해 헤매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제 쉽게 찾을 수 있겠네요. 어머, 예뻐요 높게 설치한 것은 멀리서도 보이기 위해서죠? 아케이드 설치로 먹거리타운에 사람들이 많아지겠네요."등 먹거리타운 홍보물을 바라보는 지역주민들의 반응은 다양하면서 모두가 호의적이다.

천천먹거리타운 손님으로 넘쳐나길_3
천천먹거리타운 홍보물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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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먹거리타운 손님으로 넘쳐나길_4
이 홍보물을 보고 천천먹거리타운을 찾아오세요.

천천먹거리타운 입구에 설치한 홍보물이 상가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 지역주민들과 상가가 힘을 합쳐 먹거리타운이 지역을 뛰어넘어 수원시민들이 찾아오는 지역명소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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