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때 기분 좋아지는 방법, 웃음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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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때 기분 좋아지는 방법, 웃음치료 자신 안에 숨겨둔 웃음을 꺼내세요 2013-12-10 12:58:15최종 업데이트 : 2013-12-10 12:58:15 작성자 : 시민기자 정다겸
하하 웃어요. 매력적인 사람이 됩니다. V라인 만들기 완성 70대 중반의 곱디고운 어르신 한 분이 얼마 전 수원전통시장에 오셨다가 무료웃음치료 팸플릿을 보고 내가 운영하는 '시소'를 찾아오셨다. 요즘 많이 우울증으로 힘들다 하시면서 웃음치료 받으러 분당까지 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시장예술학교에서 무료 웃음치료를 한다고 하니 꼭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셨다. 갤러리 아라를 비롯하여 아트포라에 대해 안내해드리자, 상냥하고 친절하니 기분이 좋아지신다면서 환하게 웃음을 보이셨다. 아침 일찍부터 비가 내리고 기온이 떨어져 추워진다는 소식에 다소 걱정의 마음이 들어왔는데 지난 번 오셨던 연꽃 같은 청초한 얼굴을 한 곱디고운 어르신이 제일먼저 오셔서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요즘 웃을 일이 없고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하고 기운도 없다 하셨다. 처음에는 소극적 모습을 보이셨고 '미소라인'만들기 웃음을 할 때도 입꼬리가 조금만 올라갔고 입도 작게 벌리시는 등 미온적 모습이셨다. 그러다가 '기왓장 깨뜨리기' 하실 분?이란 말에 용감하게 손들고 나오셔서 '얍'기합소리와 함께 주먹으로 힘차게 내리쳐서 두 동강이를 내신 이후로 자신감 있는 목소리와 태도를 보이셨다. 오늘 참여한 분들 중 몇 분은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에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노래교실에 참여하는 회원들이셨다. 나이가 들다보니, 즐거운 일을 쫓아다니며, 노래교실에 나와서 친구들도 만나고 수다도 떨고 커피도 마시고 바깥바람도 쐬니 좋다고 하신다. 모처럼 오늘 실컷 웃었고 막힌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다고 하시면서 1주일에 두 번이 아니라 한번이라도 웃음치료가 진행되었으면 바라고 계셨다. 멋진 웃음을 선보인 몇 분에게는 직접 쓴 책 3권과 핸드크림, 만보기 등을 선물로 드렸다. 건강을 생각하시는 마음에서일까? 만보기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참가자들에게 직접 쓴 책과 핸드크림, 만보기를 선물로 드리다. 21세기 우울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 시점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행복이다.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이 필요하듯, 우울한 마음은 행복을 찾고 있다. 한국의 자살률이 인구 10만명당 OECD 평균 12. 4명보다 3개 가까운 33.3명으로 단연 1위라고 한다. 그렇다면 행복지수는 얼마나 될까? OECD 36개국 가운데 27위로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의 이혼율 2011년 당시 세계 3위라는 불명예까지 안고 있다. 교통사고 사망 1위, 해외입양1위, 한국성형 1위도 모자라 아시아 선진국 최악 부패국가 1위로 선정되었다니 우울을 넘어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우울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면 왠지 어둡고 무겁다는 생각이 들면서 에너지가 빠지는 느낌이 든다. 이 우울을 극복하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그래서 내가 우울했을 때 실천했던 기분 좋아지는 방법 20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영화를 본다 - 코믹영화, 감동이 살아있는 영화를 봄으로써 마음이 환기가 된다. 2.음악을 듣는다 - 차한잔과 함께하는 즐거운 음악은 혀와 귀가 감미로워진다. 3.아름다운 그림을 감상한다 - 온화해지며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4.예쁜 꽃의 향기를 맡는다 - 그 향기에 취하고 마음이 화사해진다. 5.시끌벅적 시장에 간다 - 우울이 머물 곳이 없어진다. 6.좋은 글을 읽는다 - 마음이 편안해진다. 7.반신욕을 한다 - 몸이 개운해지면서 마음까지 상쾌해진다. 8.술을 먹는다- 몸만 망가진다. 권하고 싶지는 않다. 아주 많이 마시면 더욱 우울해질 수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적당하게 즐길 정도만 마신다. 취하기 직전까지만. 9.쇼핑을 한다 - 충동구매가 아니라면 가벼운 쇼핑은 기분 전환이 된다. 10.음식을 먹는다 - 쵸코릿을 먹으면 행복해진다. 11.노래방에 간다 - 소리를 지르고 나면 기분이 즐거워진다. 12.티비를 본다 - 예능프로 코믹프로를 본다. 당신을 웃게 할 것이다. 13.산책을 한다 - 신선한 공기는 마음도 신선하게 해준다. 14.수다를 떤다 - 우울함이 수다 속에 파묻힌다. 15.대청소를 한다 - 우울할 때 많이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 잡생각이 사라진다. 16.운동을 한다 - 땀으로 우울이 배출된다. 17.웃음치료교실에 참여 한다 - 웃음이 들어가니 우울이 버틸 수 없다. 18.파란 하늘을 본다 - 양떼구름과 함께 파란마음 하얀 마음을 그린다. 19.햇살을 쬔다 - 햇살이 우울을 말려줄 것이다. 20.포옹을 한다 - 가벼운 스킨십은 위로가 되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된다. 가슴을 활짝 펴보세요 자신감이 생기고 인생도 활짝 열립니다. 앞서 소개된 20가지의 방법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 단연 웃음치료가 마음 깊은 곳의 우울까지 치유하는데 제일 효과가 크다 할 수 있다. 성형으로 미인 된 얼굴 보다 웃음으로 만들어진 얼굴이 더 자연스럽고 예쁘다. 또한 부작용도 없다. 많이 웃게 되면 내면의 행복이 쌓이게 되어 불행이 닥쳐도 잘 이겨내고 좌절을 희망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 자살할 마음도 '살자'로 바꾸는 긍정의 에너지가 샘솟게 된다. 가정은 어떠한가? 웃는 집안에는 행복이가 들여다본다고 하지 않던가? 엄마 아빠의 웃음소리를 듣고 자란 자녀는 정서적으로 풍부한 감성을 가질 뿐만 아니라 올곧은 자녀로 성장하게 된다. 웃음이 화를 몰아내고 잠재우는 힘을 가졌기에 부부불화는 물론 가족 내 갈등도 없을뿐더러 있다 하더라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다. 1더하기 1은 귀요미 우울하십니까? 자신 안에 숨겨둔 보물 1호 웃음을 꺼내세요. 어둡고 칙칙한 마음에 환한 웃음의 빛이 비칠 테니까요. 웃음, 무료웃음치료, 우울, 수원전통시장, 영동시장, 아트포라, 시장예술학교, 정다겸, 기분좋아지는 방법 연관 뉴스 제56회 호스피스전문자원봉사자 교육생 모집2023.03.06 소리로 전하는 감동2021.11.30 가을걷이에 바쁜 수원문인협회 2021.09.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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