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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강좌 인기가 이렇게 좋대?
밤밭문화센터 수강생모집한 날, 장안구 주민 평생교육 열기 뜨거워
2013-12-10 13:00:32최종 업데이트 : 2013-12-10 13:00:32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미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현 사회에서는 광속도로 급변하고 실시간 쏟아지는 정보들로 평생교육을 받으면서 살아가야하는 조금은 고달프고 긴장해야하는 팍팍한 사회에 우리는 피곤하게 살아가고 있다.

조금 느긋하게 한 숨 쉬다보면 뒤처져서 정보검색하기도 힘겨워지는 21세기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생활 편익을 위한 강좌와 자기개발을 위한 강좌 그리고 건강체육의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문화센터의 역할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기관을 찾아 도움을 받으려는 열의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현 사회생활에서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것이며 앞으로 120세 시대에 평생교육의 중추적인 역할기관의 하나로 문화센터의 변신도 가속도가 붙게 될 것이다.

수원권내 가장 활성화되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 장안구 율천동 밤밭 문화센터에서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2014년 제1기 수강생 모집을 하고 있다.
접수 당일 문화센터 입구에서부터 접수를 위한 주민들의 행렬이 이어져서 12월9일 오전9시부터 접수를 받는다고 공지를 했으나 많은 접수인원들의 편의를 위해 한 시간 가량 앞당겨 8시부터 접수가 시작되었다.

웬 강좌 인기가 이렇게 좋대? 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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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강좌 인기가 이렇게 좋대? 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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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강좌 인기가 이렇게 좋대? 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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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시작하자 정원을 다 채우고 접수 마감된 탁구와 요가는 예전이나 금년에도 그리고 내년에도 가장 인기 있는 강좌이며 다른 몇몇 강좌도 정원을 채워가고 있다.
접수시간의 간만의 차이로 기회를 놓친 수강생들은 대기자 명단에서 수강할 수 있을까? 조바심을 내며 좀 더 서둘러서 접수하지 못한 아쉬움으로 쉽게 돌아가지 못하고 인원을 증원시켜야할 것 같다고 약한 불만 섞인 건의를 했다.

오전 내내 분주했던 밤밭문화센터에서는 2014년 제1기에는 34개 프로그램 57개 반이 개설되어 운영될 예정이나 수강생접수가 15명 이하인 경우에는 강좌가 폐강이 될 수도 있다.
탁구를 제외한 전 과목이 3개월간 4만5천원 수강료로 12주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여건이 허락된다면 요가와 난타와 탁구와 등 수강하고 싶은 강좌가 대부분이다.

타이트하게 운영되고 있는 밤밭문화센터에 강의실과 강당 등은 항상 수강생으로 북적대며 아이들과 부모님이 같이 쉴 수 있는 쉼터공간은 부모님들 강좌시간에 아이들이 쉼터 공간에서 놀이기구로 즐길 수도 있다. 

수강생을 위한 밤밭문화센터를 둘러보면

각층

시설

1층

엘리베이트 입구. 율천동 동사무소와 연결통로. 출입구. 자전거 보관소

2층

강의실. 다용도실. 체력단련실. 이미용실. 사무실. 동주민센터 통로. 쉼터

3층

대강당. 조리실. 준비실. 홀

4층

새마을문고 독서실. 홀


재능기부를 위한 공간이며 평생학습의 장. 밤밭문화센터는 수강생과 강사, 주민들 그리고 운영진 모든 사람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어 아름답게 변모해가고 있다.
금년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과 재능을 12월27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278-3910,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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