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깨끗한 원천천 우리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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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원천천 우리가 만든다 맑고푸른 원천리천 살리기 대청소 실시 2013-09-29 14:20:01최종 업데이트 : 2013-09-29 14:20:01 작성자 : 시민기자 윤갑섭
깨끗한 원천리천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영통구청주변의 생태공원 정자앞에는 9월28일 오전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맑고 푸른 원천리천을 살리기 위해 수원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대한주택관리사협회 수원지부.늘사랑나눔회.롯데 영통점 주관으로 원천천 주변의 쓰레기 청소와 잡풀정리.물속의 부유물 건지기등의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주말 오전의 원천천 청소로 아침식사를 제대로 하지못하고 참석한 봉사자들을 위해 와풀과 우유가 준비되어 있어 간단하게 나마 요기를 할수 있게했다. 봉사때마다 만나게 되는 반가운 이들과 인사를 나누며 각단체에서 참석한 낮선 봉사자들과도 어색한 웃음으로 대충인사를 나누며 청소용 장갑과 집게. 쓰레기 수거봉투를 챙겨 들었다. 깨끗한 원천리천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되어 모인 각단체원들을 수원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이며 늘사랑 나눔회장 이기도한 진성원회장이 각단체별 참석자들을 소개하고 환영하며 청소를 시작하기전에 봉사자들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맑고 깨끗한 원천천 우리가 만든다_1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아래쪽과 위쪽으로 인원을 나누어 원천리천 청소에 허술함 없이 말끔하게 청소가 되어 원천리천의 산책로를 이용하는 수원 시민들과 지역주민들이 기분좋게 산책과 운동을 즐길수 있도록 청소에 나선 봉사자들이 청소에 만전을 기했다. 맑고 깨끗한 원천천 우리가 만든다_2 맑고 깨끗한 원천천 우리가 만든다_3 영통2동의 늘사랑나눔회원들과 각아파트 동대표와 부녀회원들은 롯데 영통점의 관계자들과 한팀이 되어 쓰레기 수거와 잡풀등을 정리하게 되었다. 쓰레기 청소를 하다가 맑아진 원천천물에서 놀고 있는 오리가족을 발견하고 한동안 신기한듯 바라보며 주변환경이 깨끗해지니까 오리가족이 둥지를 틀었다며 봉사자들이 반가워 했다. 산책로에서 운동을 즐기던 지역주민은 청소중인 봉사자들에게 천변에 잡풀이 무성해 사람들의 왕래가 적을때 운동을 나오면 무서움증을 느낄때가 종종있다며 무성한 잡풀을 제거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봉사자들을 잡고 있어 청소가 지체되기도 했다. 맑고 깨끗한 원천천 우리가 만든다_4 원천리천 청소를 마치고 예쁜 징검다리를 건너며 흐르는 물에 손을 담가보고 싶었지만 아직까지는 하수구 통로쪽에서 악취가 나는 오염수가 배출되는지 역겨운 냄새가 풍겨 안심하고 물에 손을 담글수 없어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했다. 원천리천 주변의 지역주민들이 예쁘게 가꾸어진 천변의 공원에서 산책과 운동을 즐길수 있는 여건에 봉사자들은 부러워하며 지역주민들이 선택받은 좋은 환경을 아끼고 가꾸며 훌륭한 휴식의 공간이 되어 건강한 생활을 할수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 봉사자들의 원천리천 청소에는 주)티브로드 방송의 취재팀도 무거운 카메라를 어깨에 메고 땀을 흘리며 취재를 하기에 몇분짜리 방송인데 시작부터 청소가 끝날때까지 따라다니며 찍는냐고 물었더니 고작 2분짜리 방송이라고 해서 기자의 노력과 열성에 감탄을 하기도 했다. 연관 뉴스 영통의 축제, '영통청명단오제' 열리던 날2022.06.13 주민 힘으로 우리마을 안전하게 지켜내요 2021.11.24 주민 힘으로 지키는 코로나 안전마을! 2021.06.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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