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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마라톤 도전해볼까?
9월7일(토), 생태교통 수원2013 Festival기념 ‘수원마라톤대회’ 열린다.
2013-07-11 14:21:01최종 업데이트 : 2013-07-11 14:21:01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마라톤을 사랑하고, 마라톤을 즐기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9월7일 스포츠 메카도시 수원시를 주목하고 있다. 생태교통 수원2013 Festival '2013 수원마라톤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일보와 수원시체육회가 주관하는 2013 수원마라톤대회는 9월7일 오전8시 화성행궁에서 펼쳐진다.

수원마라톤 도전해볼까?_1
수원마라톤 도전해볼까?_1

생태교통 수원2013 Festival기념 환경마라톤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수원시가 '환경도시' 변신에 몸부림치고 있다. 환경도시를 표방한 수원시에서 다가오는 9월,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있다. '생태교통 수원2013 Festival' 그것이다.

'생태교통 수원2013 Festival'은 해비타트(UN HABITAT, 유엔 인간주거계획)와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방정부모임) 등 국제기구와 손잡고 석유 고갈시대를 대비해 자전거 등 비동력, 무탄소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미래도시의 실제모습을 재현하고, 주민들이 적응하는 과정을 관찰하며 생태교통 해법을 연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행궁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나이, 신체적조건, 성별에 상관없이 한달 동안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고 걷기, 자전거타기, 인라인, 유모차, 휄체어, 수레 등 그 밖에 바퀴달린 이동수단과 대중교통을 연계해 생활하면서 인류에게 친환경적인 생태교통 해법을 제시하게 된다.

생태교통 수원2013 Festival 성공여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이번행사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행사가 '환경마라톤'이다.
수원에 펼쳐있는 문화역사를 관광하며 달리는 마라톤코스가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다.
환경마라톤 참가는 수원시민들뿐만 아니라, 마라톤과 환경을 사랑하는 전 국민들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마라톤 시민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운동

마라톤은 흔히 '자기와 싸움'이라고 한다. 완주까지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에서 중간에 포기할까? 아니면 끝까지 완주할까?
마라톤 과정에서 느끼는 고통과 그것을 극복하고 결승전을 통과했을 때의 성취감과 희열은 달려보지 않은 사람은 느끼지 못한다. 

자신과 싸움에서 자신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 마라톤이다.
마라톤은 특별한 장소가 필요하지 않다. 언제 어디서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상대도 필요 없다. 운동화에 체육복 한 벌이면 된다. 이런 이유로 최근 마라톤을 즐기는 마니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기자도 몇 년 전까지 일 년에 하프코스를 6-7회를 뛴 경력을 갖고 있다. 달리면서 많은 생각과 자신을 스스로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완주에서 오는 흥분과 감동을 맛보는 달콤함과 함께 심장도 강해지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져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웰빙 운동이다.

생태교통 수원2013 Festival을 기념하여 펼쳐지는 '제1회 수원마라톤대회'에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보자. 

▶. 일 시: 9월 07일 토요일 08시00분
▶. 장 소: 화성행궁광장
▶. 종 목: 하프코스(21.0975km), 건강마라톤(10km. 5km)
▶. 코 스: 수원화성주변 및 수원시내
▶. 접 수: 인터넷(
www.suwonmarathon.com)
▶. 문 의: 1644-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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