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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요, 조원1동 북 페스티벌
6월 1일 10시 다람쥐 공원에서 '인문학 문화 마을 만들기' 만나요!
2013-05-14 22:12:55최종 업데이트 : 2013-05-14 22:12:55 작성자 : 시민기자   정윤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살아남기위해 우리는 더 치열해졌다. 
바쁘게 살아가는 삶 속에서 책을 읽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가장먼저 책을 읽는 어른들이 줄었고, 책을 읽는 자녀들이 줄었다. 책을 읽는 마을도 사라졌다. 

하지만 우리는 성공한 삶보다는 행복하고 윤택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책을 꼭 읽어야 한다. 책은 상식의 보고이며 성숙한 지혜의 장이기 때문이다. 조원 1동 북 페스티벌은 이러한 배경으로 기획되었다. 

인문학 문화 마을은 개인을 넘어서 가족, 집단이 책을 읽는 문화 체험을 통하여 형성되는 마을이다. 조원 1동 북 페스티벌의 진행은 조원 1동을 인문학 문화 마을로 이끌고, 지역 구성원의 화합을 도출해 공동체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인문학 문화 마을의 진정한 '책' 축제, 조원 1동 북 페스티벌 먼저 온 세대가 공감할 만한 도서를 선정했다. 바로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최부'다. 저자이신 고정욱 작가님도 초청했다. 북 토크의 형식으로 고정욱 작가님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북 페스티벌이 마을의 축제에 그치지않고 심층적인 독서를 도출하는데 노력했다는 증거다. 

오세요, 조원1동 북 페스티벌_1
조원 1동 북 페스티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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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요, 조원1동 북 페스티벌_2
조원 1동 북 페스티벌 프로그램표

경기도 책버스에서는 책 버스 안에서 책을 읽어준다. 책 읽어주기, 시낭송, 구연동화 등을 명사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산하 출판사에서 다양한 도서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동서점을 개점하고, 헌책을 가져오면 새책을 바꿔주는 이벤트도 진행하니 책 구입을 원한다면 이번 북 페스티벌이 큰 기회가 될 것이다. 

모두가 함께 하는 즐거운 책 '축제', 조원 1동 북 페스티벌 이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체험활동과 상설마당을 마련해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 
한 마을 한 책 읽기 선정도서인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최부'를 읽고 독후 감상문이나 시를 쓰는 백일장 행사와 내 이름을 넣어 만드는 나만의 책 제작 체험 활동이 있다. 
게다가 가면 만들기, 바람개비, 단오부채,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도 구성되어 있다. 

상설마당에는 읽은 책을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책 바자회 뿐만 아니라 감명깊게 읽은 책의 제목과 이유를 적어 나무에 걸어보는 북트리, 시장 풍경 사진을 찍어 사진에 어울리는 시를 쓴 작품을 전시하는 시장놀이,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전래놀이 등이 있다. 
돈가스, 탕수육, 빈대떡 등의 먹거리 장터도 열리니 모두 함께 축제를 즐기기에 좋겠다. 기대되는 조원 1동 북 페스티벌. 

한편, 조원 1동 북 페스티벌은 6월 1일 10시에 조원 시장 안 다람쥐 공원에서 열린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책을, 축제를 즐기러 가보는 것은 어떨까? 자세한 문의 사항은 대추동이 작은 도서관(031-242-9855)에 연락하여 보자. 
<대추동이 청소년 기자 정윤지>

대추동이 청소년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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