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성취업 위해 뛰는 팔달새일센터
팔달새일센터, 두가지 매칭 사업 새로 시작
2013-04-30 07:52:55최종 업데이트 : 2013-04-30 07:52:55 작성자 : 시민기자 김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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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미팅에서 100:100 미팅으로 규모가 커지는 거죠!" 워크베이 아웃소싱그룹(주)(대표 이은섭)와 제1호 일촌협약을 체결한 팔달새일센터 팔달새일센터는여성친화기업과 일촌협약을 맺어나간다. 이렇게 여성친화적 일촌협약 기업에게는 여성친화기업 현판이 수여된다. 또한 여성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장의 관리자 및 여성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14년에는 일촌협약 기업 중 공모를 통해 적합기업을 선정하여 여성친화적 기업환경 개선 지원금(최대 4백만원 한도)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여성 친화적 기업들이 늘어나는 일이다. 팔달새일센터는 지난 4월 23일에 수도권지역에 아웃소싱 네트워크를 보유한 워크베이 아웃소싱그룹(주)(대표 이은섭)와 제1호 일촌협약을 체결했다. 워크베이는 자회사인 (주)이에스리테크에 최대 600명의 여성인력을 공급해 줄 것을 팔달새일센터에 요청한 상태이다. "2013년에 50개 사업장과 일촌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협약기업에 대한 혜택을 늘려나갈 것입니다" 라고 팔달새일센터 관계자는 이야기한다. 많은 기업들이 팔달새일센터와 일촌협약을 맺어나갈수록 여성들의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구직자에게도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일이다. 직업전문학교와 산학협력단과의 거버넌스 구성, 훈련받은 구직자를 늘려나간다 두 번째 사업은 기업 맞춤형 여성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일이다.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은 여성들의 인력풀을 넓혀 나가기 위해서 직업전문학교 및 대학의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을 맺게 되었다. 사실 기업에서 일자리가 있어도 그 분야에 맞는 전문직 여성을 찾는 것은 힘든 일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특정한 기술 및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업무능력을 갖춘 인재들의 구인풀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팔달새일센터는 기업의 맞춤형 여성인력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직업전문학교와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팔달새일센터 황의숙 센터장(왼쪽)과 연세직업전문학교 전현배 교장 팔달새일센터는 4월 24일에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인 연세직업전문학교(교장 전현배)와 협약을 맺었다. 수원시 여성 취업률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과 수원시 여성의 재취업을 도울 수 있는 지원 사업 및 공동 협력사업 개발 및 확대를 내용으로 한다. 앞으로 연세직업전문학교 이외의 다양한 직업전문학교 및 노동고용부 지정 직업교육훈련기관과의 협약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각 대학 산학협력단과의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등 수원시의 여성인력 발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한다. 장기적으로 수원시의 취업률 높이는데 기여 직업전문학교는 특히 젊은 교육생이 많고 취업을 간절히 원하는 구인자들이기 때문에 취업률을 높이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는 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우수한 구인업체가 발굴이 되면서 전문 구직자를 연결하게 되면 당연히 수원시의 취업률이 높아지는 셈이다. 이밖에도 팔달새일센터에 구직자가 교육훈련에 대한 문의를 하면 수원시 고용노동센터를 소개하여 가까운 직업전문학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일도 가능하다. 단순히 구직자에게 취업을 알선해주는 일만이 팔달새일센터의 업무가 아니다. 기업과의 협약, 직업전문학교와의 매칭사업 등을 통해서 우수한 인력을 좋은 기업에 보낼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이 있다면 팔달새일센터(031-247-3470~2)를 통하면 된다. 여성 취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으며, 관심있는 교육 및 취업지원도 받을 수 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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