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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화 활동을 사랑하는 도민들이 모이다
'제18회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 만석공원에서 열렸다
2010-07-17 08:04:07최종 업데이트 : 2010-07-17 08:04:07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비가 올 듯 말 듯 흐린 날씨 속에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장맛비가 전국적으로 시원하게 내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굵은 장맛비도 경기도민들의 독서·문화 활동의 열기를 막지는 못했다.

독서·문화 활동을 사랑하는 도민들이 모이다 _1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 '자연환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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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화 활동을 사랑하는 도민들이 모이다 _2
독서. 문화활동에 빛나는 눈동자들 -


16일 초등학생에서부터 중·고등학생들, 시민들, 다양한 계층의 도내 23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시 만석공원에서 '제18회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경기도민 문화 한마당행사는 새마을금고 경기도지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도민의 화합과 독서·문화 활동을 촉진하고 세계속의 경기도건설과 경기도민의 행복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독서를 사랑하고, 문화를 사랑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도내 참가자들이 이곳 만석공원에서 각자 평소에 가지고 있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실개천 살리기' 주제로 열린 백일장과 사생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은 진지하기만 하다.
우리 자연의 기초가 되는 실개천이 어떻게 하면 다시 되살아날까? 미래의 우리 개천 모습은 친환경적으로 이렇게 변하면 좋겠다는 내용의 글과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며 이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청정한 세상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부대행사로 열린 '나부터 실전'의 주제로 열린 오행시 경연대회, 시군별 준비한 열린마당 장기자랑은 평상시 가지고 있는 끼와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로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풍선아트, 가훈 써주기, 폐인팅 등 함께 즐기는 체험행사도 열려 문화한마당을 더욱 빛나게 했다.

독서·문화 활동을 사랑하는 도민들이 모이다 _3
시군별 열린마당 '장기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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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화 활동을 사랑하는 도민들이 모이다 _4
또 다른 즐거움 '체험행사'


경기도민 문화한마당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참가자들이 뿜어낸 수많은 제안과 아이디어를 정리 분석하여 실천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래본다.

                                          '나부터 실천' 오행시 최우수상 
                                                                               조춘석(수원시)
  
                                         나: 나무들 심기 잘 하였어 금수강산이 푸르르면
                                         부: 부러워라 부러워라 우리강산 제일 일세
                                         : 터전잡고 살아나갈 우리후손 위하여
                                         : 실천하세 실천하세 환경사랑 실천하세
                                         : 천년만년 아름다운 우리강산 사랑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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