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키는 할머니들
폐지 50Kg 수집은 다 자란 나무 1그루 살리는 것
2010-07-12 07:24:48최종 업데이트 : 2010-07-12 07:24:48 작성자 : 시민기자 이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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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기후 변화가 불규칙하여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해일이 일고 농작물의 피해가 해마다 증가한다. 지구환경을 지키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것이다. 폐지수집 고물상 앞에 모인 할머니들 파지 150원, 신문 175원, 헌옷 350원 , 오늘의 재활용 자원시세다. 폐지 50kg을 팔아 7,500원을 받아 든 할머니 환한 미소, 큰 나무 한 그루를 살린 셈이다. 정말 자랑스럽다. 폐자원의 재활용은 쓰레기 처리량을 감소시키고, 천연자원 발굴을 억제해 생산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발생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폐지 1t 재활용시 이산화탄소 1.07t, 대기오염물질 95%의 배출저감 및 물과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유리병 1t을 재활용하면 0.34t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게 된다. 소일거리로 시작한 폐지 수집이 할머니의 용돈벌이 뿐만 아니라 지구를 지키는 환경운동인 것이다. "지구를 지키는 할머니 모두 건강하세요"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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