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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명분 보리밥 먹으러 오세요
제7회 광교산축제 현장에서
2010-06-19 23:54:45최종 업데이트 : 2010-06-19 23:54:45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울어져 수원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명산으로서 우리 모두가 아끼고 후손들에게 물러주어야 할 귀중한 자연유산인 '광교산'...

6월의 싱그러움이 한층 빛나는 초여름의 길목 일상생활 속에 피곤에 지친 시민들에게 삶을 활력을 주고 이웃들 간의 소통의 자리가 되고 있는 '제7회 광교산축제'가 광교공원에서 19일 개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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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속예술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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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이승희'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광교산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광교산을 아름답게 잘 가꾸어 나가자는 수원시민들의 소중한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축제에는 다체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식전행사로 '태권도시범공연, 어린이페스티벌, 레크레이션, 민족예술단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띄워 주었다.

개회식에서 이재복 (사)광교산 사랑시민운동본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교산은 수원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이 주된 목적이었다면 이제는 광교산을 아름답게 잘 가꾸어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자연환경으로 한층 도약해야 할 단계에 왔습니다. 광교산을 잘보존하고 가꾸면 그 혜택은 우리들과 우리의 후손들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라고 광교산의 소중함을 거듭 강조했다.

시민들의 노래실력을 광교산축제에서 마음껏 뽐내보는 '시민노래자랑'은 모두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였다.
개그맨 김명덕 사회로 김창숙(영통구)'인생', 김준곤(장안구)'삼각관계' 등 총 12명이 참가해 그동안 숨겨왔던 노래실력을 발산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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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으로 광교산 사랑을 실천해요

광교산축제는 19일 개막식 등의 행사에 이어 20일까지 계속 이어진다.
수원시민의 화합과 정 나누기를 상징하는 대형 '보리밥 비비기'행사는 2010명분 보리밥을 한번에 비벼,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과 나눠먹는다.

그 외 '풍물놀이, 시민동아리공연, 레크레이션, 청소년 폐스티벌' 등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족과 함께, 산을 사랑하는 소중한 분들과 함께 광교산 축제에 참여해 오랬 동안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광교산 추억을 만들어 보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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