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전국 동시 지방선거는 끝났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의 길 모두 합심하자
2010-06-02 23:41:25최종 업데이트 : 2010-06-02 23:41:25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4년 동안 우리고장의 살림살이를 이끌어갈 일꾼들을 뽑는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이번선거는 사상초유 8개 동시선거로 도지사, 교육감, 도의원, 시의원 등 수많은 후보자 중에서 참 일꾼을 가려야하는 유권자인 시민들의 마음도 이제 홀가분할 것이다.

저마다 내가 최고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낮밤을 가리지 않고 뛰어온 후보자들의 마음에도 아쉬움과 환희가 함께 할 것이다.

전국 동시 지방선거는 끝났다_1
전국 동시 지방선거는 끝났다_1

지방자치의 축제인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모두 끝났다. 시민들의 선택에 따라 당락이 가려졌다.

당선되신 분들은 오늘의 영광에 기뻐만 해서는 안 된다. 시민들의 선택이 올바른 선택이 였다는 확신을 심어주도록 열심히 뛰어 희망을 주어야 한다.
4년 동안 시민들의 마음을 가슴에 안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우리들의 지도자이자, 일꾼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낙선하신 분들은 아쉽지만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선거가 끝이 아닌 다시 시작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4년 동안 시민들의 선택을 받기위해 다시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기회는 언제든 다시 오기 마련이다.

더워진 날씨 못지않게 뜨겁게 달아올랐던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새로운 분란이 아닌 합심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선거기간에 나타난 진보와 보수의 이념대결도 훌훌 벗어 버리자.
북풍과 노풍으로 나누어진 현상도 모두 지워버리고 우리의 미래를 생각하자.

여당과 야당의 치열한 선거열기에서 발생된 앙금이나 상처는 하루 빨리 완치하여 여·야 상생의 정치로 국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바탕으로 모두 각자의 자기자리에서 반성하고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이번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무사히 끝났다. 이번 선거가 선거문화가 정착되는 의미를 지닌 선거로 기억되길 기대해본다.

박종일님의 네임카드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