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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오늘도 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사회복지사를 응원합니다"
2023-09-07 11:12:26최종 업데이트 : 2023-09-07 11:12:23 작성자 : 시민기자   권선미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지난 6일 오후 2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SSN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이 자리에는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사회자가 진행하는 동안 수어통역자가 옆에서 함께 도왔다.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독창 'You raise me up'과 합창 '바람의 노래'가 이어졌다. '바람의 노래' 가사 중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처럼 많은 복지사들은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현장을 지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수원시 사회복지 역사가 담긴 식전 영상 덕분에 수원시 사회복지의 어제, 그리고 오늘과 내일을 알 수 있었다.
사회복지는 돌봄이 필요한 모든 곳들을 지켜 주는 버팀목이다.

사회복지는 돌봄이 필요한 모든 곳들을 지켜 주는 버팀목이다.

 

1951년 감천장양로원을 시작으로 1952년 경동원, 1989년 연무사회복지관, 1991년 수봉재활원까지 이어진 수원시 복지시설의 수는 2023년 현재 총 226개소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아동청소년 기관 75개소 △노인 기관 14개소 △장애인 기관 88개소 △지역주민 기관 14개소 △다문화 기관 7개소 △여성 기관 10개소 △노숙인 기관 5개소 △기타 기관 13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1949년 이후 현재 수원시 사회복지 예산은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돌봄이 되는 특례시로 발전하기 위해 ,1314억 원으로 증대되었다.

 

또한 수원시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처우개선위원회를 설립하고, 건강검진비 및 보수교육비, 유급병가제도, 장기근속휴가, 대체인력사업을 통하여 보다 나은 처우개선에 힘쓰고 있다.

 

수원시만의 특화 기관으로는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그리고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수원시홍재복지타운이 있다.

 

매년 9월 7일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이날부터 일주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한다.
 

이날 행사 진행은 내빈소개와 개회 후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 표창으로 이어졌다.

 

먼저 복지부장관 표창과 수원시장표창이 수여되었고, 수원시의회 의장 표창,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그리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이 차례대로 수여되었다.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이영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 윤학수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의 공동기념사도 이어졌다. 이영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인권의 옹호자, 권익의 수호자로서 정의와 인권, 평등, 연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기초를 세워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영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이영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및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격려사와 축사를 건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낮은 곳에서, 어려운 곳에서, 묵묵하게 복지정책을 맡아서 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낮은 곳, 어려운 곳, 힘든 곳에서 자리를 지켜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낮은 곳, 어려운 곳, 힘든 곳에서 자리를 지켜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을 마지막으로 1부 행사가 마무리되고, 2부 이은결 마술사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야외광장 일원에서는 사회복지 홍보를 위한 20여 개 전시 부스가 설치되었고, 부대행사도 열려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현장에는 한국평생교육지도사협회, 연무사회복지관, 서호노인복지관을 비롯하여 버드내노인복지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우만종합사회복지관,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 수원시 새빛돌봄과 새빛톡톡 부스에서는 각 담당자들이 각 제도를 홍보했다.

또 행사의 종합적인 안내를 맡은 종합안내부스와 더불어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부스,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와 수원시니어클럽,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사회적기업 (주)마음샘 부스도 있었다. 또한 굿드림장애인작업장, 엘림보호작업장, 인영꿈터장애인보호작업장, 구세군장애인재활작업장, 함께걸음직업재활센터, 작은행동한사랑과 자혜직업재활센터, 마지막으로 무궁화전자 부스가 함께 했다. 

 

사회복지의 날 사회복지 홍보,전시 부스가 배치되어 있다.

'사회복지의 날' 사회복지 홍보 및 전시 부스가 배치되어 있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스에서 점자키링 만들기 체험을 한 시민은 "점자로 사랑해라는 뜻을 가진 키링을 만들어 특별한 기념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시민이 점자로 '사랑해'라고 적힌 키링을 만들고 있다.

시민이 점자로 '사랑해'라고 적힌 키링을 만들고 있다.

 
현재 수원특례시는 2023년 7월 1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빛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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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 사회복지사,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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