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입시박람회, 도움이 많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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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입시박람회, “도움이 많이 됐어요" 수원시, 2024학년도 수시전형 대학 입시박람회 마쳐 2023-08-28 14:52:06최종 업데이트 : 2023-08-28 14:51:57 작성자 : 시민기자 윤재열
입시 전문 지도교사와 하는 1:1 컨설팅은 사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학 부스에서 상담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8월 26일(토) 2024학년도 수시전형 대학 입시박람회에서 권세민 매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말이다.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수원시 청소년 청년재단이 주관한 행사(8.26.~8.27.)로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 등이 대거 참석했다. 현장에서 대면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은 크게 1:1 컨설팅과 대학별 상담이었다. 입시 전문 지도교사와 하는 1:1 컨설팅은 사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담은 1그룹에 35명씩(컨설팅 부스 35개) 6그룹으로, 상담 시간은 1인당 35분간이었다. 1:1 컨설팅 상담. 학생과 학부모가 상담하고 있다. 유한비 컨설턴트는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를 먼저 말하는 경우가 많다. 학교에서도 상담하고 본인들이 자료를 조사했다. 이를 토대로 상담하고 있다. 아직 2학년까지 생성된 학생부와 모의고사, 내신성적 등을 분석해서 적정 전형 방법을 함께 이야기한다."라고 말했다. 대학 상담 부스는 40개 대학이 마련되어 있었다. 학생과 학부모는 현장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 부스를 찾아가 상담했다. 대학 상담 부스는 아주대, 인하대, 가천대 등 40개 대학이 마련되어 있었다. 학생과 학부모는 현장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 부스를 찾아가 상담했는데, 일부 대학은 선호하는 학생이 많아 대기 시간이 길었다. 대학들은 과거 입시 자료를 소개하고, 장학금 제도, 졸업 후 취업 전망까지 안내했다. 한국공학대학교 관계자는 "학생의 학생부 등을 확인하고 유리한 전형을 안내한다. 아울러 작년 입학 성적과 비교해 주기도 한다. 우리는 작년에 교명 변경을 해 그와 관련 홍보도 한다. 사립대학이지만 산업자원부 법인 대학임도 알리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장학금, 기숙사도 홍보한다. 무엇보다 시흥에 있어 수인선으로 통학이 가능한 대학이라는 점도 강조한다."라고 말했다. 일부 대학은 선호하는 학생이 많아 대기 시간이 길었다. 대학들은 과거 입시 자료를 소개하고, 장학금 제도, 졸업 후 취업 전망까지 안내했다. 권세민(매탄고 3학년) 학생은 "명지대, 가천대 등 6개 대학에 화학공학으로 상담을 했다. 작년 입시 성적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 현재 교과 전형으로 두 개 쓰고, 학생부 종합 전형은 네 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매원고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는 "요즘 대학 입시 전형이 워낙 다양해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우리 애는 수시로 가길 원한다. 오늘 분위기를 알고 내일(일요일) 아이와 다시 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학에서 제공하는 입시 자료.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자료를 보고 있다. 전공 선택은 나중에 취업과 관련되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현장에는 대학생 학과 멘토링 부스가 있었다. 교육학과, 언론홍보영상학과, 전기전자공학부(이상 연세대학교), 의학과(이화여자대학교), 바이오소재공학전공(서울대학교), 경영학부(한양대학교 서울) 등에는 재학생이 학과에 대해 안내가 있었다. 아직 전공을 정하지 못한 학생들은 관련 분야의 정보와 생생한 경험을 전달받는 시간이었다. 대학생 학과 멘토링 부스. 대학생들이 전공 선택 관련 정보와 취업 전망 등에 안내하고 있다. 국가장학금 제도를 홍보하기 위한 부스도 있었다. 국가장학금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생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연간 350만 원에서 최대 등록금 전액까지 지원한다. 남한나 직원은 "장학금은 학자금 대출, 근로 장학금 등 다양하다. 기숙사 안내 등도 받을 수 있으니,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대표전화(1599-2000)를 이용하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접수는 9.11~15까지 5일간 진행된다. 수험생은 원서 제출을 하면서 불가피하게 눈치를 보게 된다. 때에 따라서는 막판에 지원한다. 문제는 대학이 원서접수를 사흘만 하므로 대학별 마감 기간을 알아야 한다. 마감 일자가 같더라도 대학별 마감 시간이 다르다. 이런 것은 결국 수험생이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제도 홍보 부스. 학생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근로 장학금 등의 혜택이 있고, 기숙사 안내 등도 받을 수 있다. 이만기(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9월 모의평가가 6일에 실시된다. 이 평가는 시험 출제 범위, 응시 인원 등이 수능과 가장 유사한 시험이다. 따라서 사전채점으로 수능 등급 컷도 예상할 수 있다. 수능 전에 대학의 실기시험이 있거나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이런 이유로 수능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끝까지 수시 준비와 수능 대비를 하는 집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박람회장을 찾아 학생과 학부모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참고로 수시모집 지원은 최대 6회로 제한돼 있다. 다만, 산업대학이나 전문대학에 지원한 경우는 횟수에 포함하지 않는다. 육사, 해사, 공사, 경찰대, KAIST, 한국에너지공대, 한국방송통신대 등 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대학 및 각종학교도 6회 지원 제한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수원시 청소년 청년재단이 주관한 수시 입시박람회가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 등이 대거 참석했다. 대면 행사에 앞서 청소년 희망 등대 유튜브 채널 및 대학 입시박람회 홈페이지(http://www.syf.or.kr/web/index.do)에 입시전략 특강도 함께 했다. 전문가 영상으로 수시전형의 이해(강사: 최승후)와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전략(강사: 권익현)이다. 대학생(경기대학교 4학년 사학과, 청소년학과 이혜린)의 체험 영상(두려워하지 마!)도 있다. 가천대, 단국대, 수원대, 아주대, 한양대(에리카) 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설명회 영상도 있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됐다. 조새미(청소년 희망 등대 교육 운영지원팀) 주임은 "작년에는 행사를 하루했다. 올해는 대면 행사를 이틀하고, 비대면으로 약 한 달 동안 영상 게시물을 열어놓았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도 도움이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시, 입시박람회, 대학입시, 수능, 컨설팅, 교과전형, 종합전형, 윤재열 연관 뉴스 그림과 음악이 어우러지고, 그 속에 스며들다 2024.06.27 독립운동가 임면수, 암흑의 시대에 경이로운 길을 걷다2024.06.24 평동에서 시작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다 2024.06.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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