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네마테크에서 정기상영 영화를 관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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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네마테크에서 정기상영 영화를 관람하다 미디어를 통한 문화, 그리고 세상의 확장을 돕는 수원시미디어센터 2023-08-25 10:37:58최종 업데이트 : 2023-08-24 16:20:54 작성자 : 시민기자 임우진
수원시미디어센터 입구 수원화성 성곽 안쪽에 자리 잡은 수원시미디어센터는 모든 시민들에게 열려있는 수원의 미디어 거점공간이다. 각종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 이곳은 더위를 피해 휴식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이다. 이날도 폭염을 피해 센터로 들어온 사람이 많았다. 수원시미디어센터 안내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인계동에서 남수동으로 이전하여 2023년 7월 12일 재개관했다. 재개관 이후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수원시미디어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 사진에 나와있는 개관 키비주얼은 센터의 외적, 내적 특징을 반영하는데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특징과 한옥 건축물의 전통성, '미디어' 콘텐츠의 현대성을 엮어 융합과 조화를 보여준다. 영화 DVD/블루레이 수원시미디어센터에는 수원시네마테크, 미디어프로그램, 장비공간대여 등 신청/체험할 수 있다. 이날은 수원시네마테크 위주로 체험했는데, 먼저 입구 왼편에 미디어 도서관이 있다. 보유하고 있는 영화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2,016개로, 드라마/코미디/로맨스/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 등 많은 종류의 영화를 가지고 있다. '탑건2', '미나리', '드래곤 길들이기', '친절한 금자씨' 등 국내외 인기 있는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 미디어도서관 고른 DVD/블루레이를 바로 시청할 수 있는 기기와 편안한 소파가 있다. 블라인드와 헤드폰이 있어 영화에 집중할 수 있다. 이용 희망 시 직원에게 요청하면 관람이 가능하다. 원하는 자료가 없을 경우 홈페이지 - 수원시네마테크 - 미디어도서관 - 희망자료에 신청할 수 있다. 비치된 도서 미디어 도서관에서는 미디어 관련 서적과 잡지를 열람할 수 있다. 현재 홈페이지에 568개의 책이 검색되며 미디어, 영화/문화예술, 인문사회, 컴퓨터/IT 관련 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정기간행물 미디어 잡지 신간도 볼 수 있으며, 미디어 도서관 안내가 필요시 안내 데스크에 요청할 수 있다. 수원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동체 상영은 시민단체, 동아리, 학교 등 보고 싶은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 준다. 수원시 내 주소지를 둔 15인 이상의 단체와 기관은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상영 희망 최소 2주 전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한다. 오늘의 상영작, 영화가 상영 중인 상영관 센터 안쪽에 위치 한 상영관은 정기 상영되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4K 디지털 영사기, 앞/뒤/양측면에서 소리가 출력되는 7.1채널 서라운드 입체음향을 갖춰 상업 상영관과 똑같이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8월 '모두를 위한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부터 어른들을 위한 국내외 독립·예술영화 최신작과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을 준비했다. 홈페이지에서 일정 확인과 영화관람을 신청을 한다. 상영관 내부 정기상영 영화는 수원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수원시네마테크 - 정기상영 - 원하는 영화 선택 - 신청하기 순서로 예약할 수 있다. 관람정원은 90명으로 비지정석, 선착순 입장이며 16시 시간대에는 애니메이션(더빙) 위주의 영화가 상영되고, 17시 30분 시간대에는 어른들을 위한 영화 상영을 한다. 더운 여름, 영화관에서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비지정석, 선착순 입장 상영관 의자 이날 16시 상영한 '정글북(더빙)' 상영관에는 여러 아이와 부모가 함께했다. 더위를 피해 들어온 성인도 있었다. 아이들은 큰 스크린에서 보는 애니메이션에 금세 몰입했고, 실감 나는 사운드에 "호랑이 진짜 무서워"라며 감정을 표현했다. 영화를 같이 관람한 8살 아이의 부모는 "폭염이라 집에만 있기 힘들었는데 아이와 올 수 있는 곳이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수원시미디어센터를 통해 문화적 경험을 확장하고 더 넓은 세상을 맞이한 좋은 시간이었다. 상영작 일정 이후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 (더빙)', '리턴 투 서울', '비밀의 언덕', '1917' 등 상영된다. 8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다큐멘터리 '학교 가는 길' 관객과의 대화 (GV)가 있다. 김정인 감독과 홍은화 영화평론가가 함께하며, 상영이 끝난 후 30분간 진행된다. 상영 하루 전 오후 8시까지 홈페이지 및 구글폼에서 신청 가능하다. 수원시미디어센터 모습 수원시미디어센터 ▶ 위치 :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64 (남수동) ▶ 운영시간 월요일, 토요일은 10:00~18:00 화요일~금요일은 10:00~22:00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 근로자의 날, 창립기념일 휴관 수원시미디어센터, 수원시네마테크 연관 뉴스 경기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 누림아트 갤러리에서 만난 작품들 2024.06.11 <2024 수원연극축제> 주제 공연 '울림' 연습 현장을 가다2024.05.17 '인두화의 멋에 반하다' 김성찬 개인전 열려... 북수원 도서관 전시2024.04.2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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