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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에 수도시설이 생겼어요
수원 영일초 친구들의 자발적인 계획과 참여로 함께한 이웃돕기
2012-09-20 14:46:26최종 업데이트 : 2012-09-20 14:46:26 작성자 : 시민기자   박선영
수원 영일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계획과 참여로 이웃돕기 활동을 실시하여 낙후된 방글라데시 학교에 수도시설과 컴퓨터을 기증하였다.

전교 어린이회에서 나온 안건을 시작으로 지난 5월부터 아동들이 직접 방글라데시 학교의 실태를 홍보하는 자료를 만들고 매일 아침, 점심으로 교내 캠페인을 통해 모금을 하여 걷은 성금으로 방글라데시에 있는 임달자니학교를 도울 수 있었다.

임달자니학교는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한시간쯤 떨어진 탕가일이라는 곳에 있는 소규모 학교로서 수도시설이 전혀없고 칠판과 책상이 전부인 학교이다. 이곳에 수도시설이 제공 됨으로써 학교 아이들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들도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곳이 되었다고 한다.

영일 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자발적인 계획과 참여를 통해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생 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방글라데시에 수도시설이 생겼어요_1
방글라데시 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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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에 수도시설이 생겼어요_2
성금모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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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에 수도시설이 생겼어요_3
성금 모금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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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에 수도시설이 생겼어요_4
방글라데시 기증된 수도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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