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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 일자리 경진대회
2012-10-18 18:27:02최종 업데이트 : 2012-10-18 18:27:02 작성자 : 시민기자   이용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쎈터에서는 18일 오전10시부터 경기도노인일자리쎈터,대한노인회경기도연합회,경기도시니어클럽협회, 시,군 실버인력뱅크, 등의 주최로 경기도 노인 일자리 경진대회가 김 문수 경기 도지사를 모신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각 시,군에서 명예를 걸고 각자가 심혈을 기울인 작품들을 출품하여 솜씨들을 자랑 하였는데 이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여주의 실버인력뱅크였다.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강미경 팀장님의 지도하에 실뜨기 사업을 하여 여기서 생산되는 행주등의 작품들을 여주에 있는 명품아울렛에 납품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참여하는 어르신들도 긍지를 갖고 삶의 보람을 느끼신다고 하였다, 
이뿐만이 아니라 경기도의 모든 참여한 시,군 인력뱅크 에서는 자기고장의 출품작들을 알리기 위하여 열심들이었다,

경기도 노인 일자리 경진대회_2
경기도 노인 일자리 경진대회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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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 일자리 경진대회_3
경기도 노인 일자리 경진대회_3

이중에서도 시흥 실버인력뱅크에서 참여하신 김영춘 어르신이 팀장으로 있는 실버팀에서는 버려진 우산들을 수집하여 이를 이용한 가방 만들기 등과 연꽃 씨를 이용한 목걸이. 귀걸이.등 액세사리를 만드는 것은 상당히 특이했다.
특히 팀장으로 계신 김 영춘 어르신은 벌써 9년째 봉사를하고 계시다 하였다.
월 200만원의 매출액도 올린다며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흐뭇해하며 앞으로도 계속 이 사업을 할것이라 말씀 하셨다,

이처럼 모든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열심인데 옥의 티 라고나 할까 주최측이나 장소 제공한 측에서 조금만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는 것이 있어 짚고 넘어가려 한다,
부스 사이를 지나 뒤로 가는 곳의 요철이  걷기에 불편하도록 설치되여 이를 넘다가 넘어지시는 어르신을 몇분 보았다, 좀더 신경을 썼더라면 넘어지는 어르신들은 없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든다.

또한 작년 경진대회시에는 없었던 주차요금이 생겨 행사에 참여하려왔던 여러 사람들이 당황하는 모습들이다, 나중에 퇴장시에는 주최측에서 주차권을주어서 이를 넘어가기는하였으나 행사를 하는 측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사전에 알려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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