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수원시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 및 환경캠페인 가져
민간봉사단체 중심의 재난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
2012-06-07 08:27:27최종 업데이트 : 2012-06-07 08:27:27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수원시 재난안전과와 민간봉사단체는 6일, 현충일에 권선구 세류동 수원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 사무실 주변에서 수원시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 및 환경캠페인을 가졌다. 

수원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들 간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재난관리 및 안전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선진 안전사회 구현에 앞장서고자 결성된 것. 
수원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 수원시인명재난연합구조단, 수원한마음적십자봉사회, 수원응급의료정보센터 등으로 이루어져 그 동안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하여 매월 재난예방 시민 행동요령 홍보캠페인 및 예방순찰활동, 구조구급활동 등을 추진해 왔다.

또 재난안전네트워크에서는 수원지역의 안전모니터봉사단으로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재난안전 사고로부터 사전에 사고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위해요소를 미리 예측하여 위험상황에서 미리 대처하도록 신고ㆍ제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는 사회적 재난(테러·대규모 시위, 파업·폭동, 예기치 못한 전염병, 신종플루·조류독감 등)과 자연재난(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폭우·폭설, 태풍·지진·해일 등), 인적재난(위험물질 취급 증가, 안전사고, 대형화재, 붕괴 등)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와 협력을 통한 선진 안전문화 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이덕재 수원시 재난안전과장, 홍현표 재난관리팀장, 차희상 전 도의회의원, 김효배 수원시의회의원, 홍순도 수원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장, 박성목 수원남부경찰서모범운전자회장, 채영희 수원한마음적십자봉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홍순도 회장은 "단체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발생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많은 민간봉사단체 및 기관 등의 참여를 유도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총체적인 재난·안전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 및 환경캠페인 가져_1
수원시재난안전네크워크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재난안전 봉사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
수원시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 및 환경캠페인 가져_2
수원시 이덕재 재난안전과장이 봉사단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시재난안전네트워크, 수원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 응급의료정보센터, 수원한마음적십자봉사회, 재난사고, 안전문화, 김창성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