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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절약 , 대한민국을 뛰게 합니다
2012-06-19 19:50:49최종 업데이트 : 2012-06-19 19:50:49 작성자 : 시민기자   이주섭

지식경제부는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범국민적 절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6월14일부터 21일까지를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으로 선포하고 발전소 건설을 위한 4대 실천요령을 발표했다. 
국민발전소란 국민들의 절전이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갖는다는 의미로 전기절약을 통해 국민 스스로 만들어낸 발전소라는 개념이다. 

⌜국민발전소⌟ 건설 4대 실천요령
        ① 끼자 "25시" :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2시에서 5시 사이에 전기를 아낍시다.
        ② 랑한다 "26도" : 실내 온도는 건강온도인 26℃ 이상으로 유지합시다.
        ③ 볍다 "휘들옷" : 휘들옷(간편복장)을 입으면 체감온도가 내려갑니다. 
        ④ ~뽑자 "플러그" ; 전기제품을 꺼도 플러그를 뽑지 않으면 6%의 전기가 낭비됩니다. 

전기절약 , 대한민국을 뛰게 합니다_1
전기절약, 대한민국을 뛰게 합니다.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대한민국은 금 모으기도 성공했다. 전력위기를 대비하여 국민발전소 건설도 물론 할 수 있다. 여름철 전기 절약을 습관화, 생활화해야겠다. 대한민국을 뛰게 해야겠다. 
하절기 전력소비량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의 전력수급 심각성 인식 및 절전 참여를 위한이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의 마지막 날인 6월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된다.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은 전국의 가정, 상가, 산업체는 자발적인 절전을 통해 정전대비 위기 대응에 참여하고, 공공기관은 실제 전력위기 발생상황과 동일한 여건에서 비상발전기 가동여부 및 전력당국의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도시지역에서 실시되고 주민대피 및 교통통제는 이뤄지지 않는다. 

훈련이 시작되면 불필요한 전원을 모두 끄고 20분 동안 최대 절전 상태를 유지하면서 TV나 라디오를 통해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 상황을 시청하면서 훈련에 참여하면 된다. 

전기절약 , 대한민국을 뛰게 합니다_2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에 참여하세요
 
노타이 반바지가 좋아요

오래된 권위주의적 문화에 익숙한 나머지 넥타이 풀고 반바지 입는 것 힘들겠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 상투를 자를 때도 힘들었었다. 
'쿨비즈(coolbiz)'란 시원함을 의미하는 쿨(cool)과 업무를 의미하는 비즈니스(business)의 합성어로 '간편한 복장으로 업무에 임하는 것'을 뜻한다. 시원하고 간편한 복장을 하는 옷차림의 변화를 통하여 조금이라도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건강에도 좋은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자는 뜻이다. 

건강 지향적 패션이란 꽉 조이지 않는 헐거운 옷, 활동하기 편안한 디자인, 신축성과 통기성과 보온성에 대한 고려, 친환경적인 소재가 반영된 패션을 의미한다. 
무더운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건강을 위하여 쿨비즈 복장을 하고 싶어도, 직장의 윗사람이나 주위의 시선에 대한 부담 때문에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쿨비즈 복장은 개인의 건강 문제뿐 아니라,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를 살리는 자연친화적이며 시대적 녹색 옷차림이다. 

업무에 지장이 없는 한 마음 편히 간편한 복장을 입을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관공서나 회사, 각급 기관단체에서 리더와 간부들이 솔선하여 휘들옷을 착용하면 좋겠다. 단순한 패션의 변화가 아니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새로운 삶의 방식의 변화를 의미한다. 

쿨비즈 복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를 살리는 녹색 옷차림이다. 업무에 지장이 없는 한 마음 편히 간편한 복장을 입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배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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