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바퀴벌레 잡는 우리는'방역봉사단'
2012-02-10 14:22:13최종 업데이트 : 2012-02-10 14:22:13 작성자 : 시민기자   목지은

바퀴벌레 잡는 우리는'방역봉사단'_1
바퀴벌레 잡는 우리는'방역봉사단'_1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수안스님)은 지난 2009년 3월부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해충 및 벌레 등으로 비위생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재가복지 대상세대를 위한 방역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수원시가 건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ㆍ수원사가 위탁운영 중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2004년 7월 개관 이래, 영통구 지역의 저소득 가정인 독거노인세대, 한부모세대, 조손세대, 장애인세대의 식생활 개선 및 주거환경 개선, 여가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재가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의 대부분은 자원봉사자의 활동으로 보다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영통복지관의 방역봉사단은 전문적인 방역활동을 위한 보건복지부 인증 자격증을 취득한 봉사자 3명(김형준,김영구,정우철)으로 구성돼, 인체에 무해한 소독제를 살포하여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께도 전혀 해가가지 않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정기적인 방역서비스를 실시한 세대의 경우 "눈에 띄게 바퀴벌레의 수가 줄어서 이제야 발 뻣고 잠을 잘 수 있게 됐다"며 봉사단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어르신이 많았다. 방역봉사단은 앞으로도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해충으로 홀로 고생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을 다짐했다. 

바퀴벌레 잡는 우리는'방역봉사단'_2
바퀴벌레 잡는 우리는'방역봉사단'_2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