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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수원지점과 함께하는 영통노인생애체험센터
가상의 노인생애체험으로 어르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
2011-10-25 13:28:27최종 업데이트 : 2011-10-25 13:28:27 작성자 : 시민기자   목지은

한국마사회 수원지점과 함께하는 영통노인생애체험센터_1
한국마사회 수원지점과 함께하는 영통노인생애체험센터_1


수원시 최초로 지난 2010년 4월 8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영통노인생애체험센터가 개소 후 현재까지 약 4,0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고령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시키고 고령자와 예비고령자간의 이해와 세대통합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

'노인이 되면 얼마나 불편할까?'

KRA한국마사회 수원지점의 예산 지원으로 개소된 영통노인생애체험센터에서 근력쇠퇴를 느낄 수 있는 모래주머니를 팔과 다리에 차고, 등의 굽어진 자세를 체험할 수 있는 등 구속도구, 팔·다리의 관절굳음을 체험할 수 있는 구속도구를 착용한 체험자는 약 1시간 정도의 체험을 끝마치고 나면 온몸의 힘이 빠져 힘겨워 한다.

거실의 쇼파에서 앉고 일어나거나 수저로 음식을 뜨는 동작 등 우리가 평상시에 쉽게 할 수 있는 동작이 노인생애체험을 할 때에는 너무나 불편하고 제한점이 많다.

한국마사회 수원지점과 함께하는 영통노인생애체험센터_2
한국마사회 수원지점과 함께하는 영통노인생애체험센터_2

한국마사회 수원지점과 함께하는 영통노인생애체험센터_3
한국마사회 수원지점과 함께하는 영통노인생애체험센터_3


체험자 중 유나영(17)은 "평소에는 사소한 동작 하나를 할 떄에도 힘겨워 하시는 노인분들을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노인생애체험을 계속해서 기억하며 노인을 도와야 겠다."라는 소감을 남겼고, 권혜인(22)은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평소에 노인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어느정도로 거동이 불편한지는 가늠하기 어려웠는데 직접체험을 통해서 어르신의 신체적 제한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학생, 노인관련분야의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은 노인생애체험을 통해서 노인의 신체적 특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 해당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는데 큰 도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RA 한국마사회 수원지점은 지역주민에게 고령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고, 고령자와 예비고령자간의 이해와 세대통합을 통한 인식개선을 위해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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