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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평등하게, 평등을 단단하게", 제28회 양성평등주간 행사 열려 SK아트리움 행사장 앞 10여 개의 체험 부스도 마련 2023-09-07 16:41:35최종 업데이트 : 2023-09-07 16:41:33 작성자 : 시민기자 김청극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의 양성 평등 주간 구호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지난 5일 오후 1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에서 열렸다. 양성평등주간은 성별에 따른 차별을 없애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법으로 지정되었다. 양성평등은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영역에서 성 평등이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사회적 규범이기도하다. 이날 기념식에서 수원특례시의 여성 단체장들이 총 출동했다. 이에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소진순)는 지역사회 여성의 봉사활동과 여성의 권익보호는 물론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 맥락으로 수원시는 매년 양성평등주간에 시민과 함께 양성평등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각종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모두가 양성평등을 인지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 및 가족친화, 성 평등 도시를 만들기 위함이다. 여성단체장들이 앞장선 양성평등주간 행사 이날 1부에서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의 영상 공모전 수상작 '이래서 새빛 수원가족'이 상영되었다. 참석자들은 화면을 주시하며 수상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원시 여성상 및 수원시의회의장상 시상식은 수상자를 격려하고 그들의 치적을 높이 평가해 축하했다. 제19회 수원시 여성상 시상식에서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 부문으로 선영미 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장, 이길자 수원시 소상공인사권 연합회장, 전현 법문화아카데미 시민로스쿨 여성회장, 윤용순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재무 등 4명이 수상했다. 영광의 수원특례시 여성상 수상자 2005년 제정된 '수원시 여성상'은 수원시 여성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수원 여성에게 수여된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에는 한은경 사)대한어머니회 수원시지회장과 김경은 수원시여성리더회 사무총장 2명이 수상했다. 소진순 수원여성단체협의회장의 기념사 기념사에서 소진순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28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 가족여성회관, 여성문화공간, 수원여성네트워크 등 모든 단체가 소통과 화합으로 준비한 양성평등주간이 매우 의미 있다"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 특례시장의 축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제는 기존 사회의 고정적인 틀을 깨고 공동 육아 등 사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그런 의미로 양성평등기간이 축제의 기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 의회의장은 "365일 언제나 성 평등이 실질적으로 유지되는 차별받지 않는 시대를 꿈꾸며 제도적 개선을 비롯하여 의회에서도 꾸준하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두가 구호를 외치는 카드 섹션 퍼포먼스 이어서 윤미지 아나운서의 구령에 따라 참석자 모두가 일어나 "시민을 평등하게!" "평등을 단단하게!" 구호를 외치며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했다. 2부에서는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여성&1인 가구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예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3부에서 열린 이상우 가수의 축하공연 덕분에 양성평등주간이 더욱 빛났다. 명사 특강과 가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 간다. '수원시 여성상'을 받은 전현(여 64세) 씨는 "소외 계층의 복지증진과 봉사활동 등 작은 일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귀한 상을 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전직 교육계 출신으로 수원특례시 여러 단체에 소속되어 나누고 섬기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장 앞의 양성 평등 공모전 전시회 체험 부스를 돌며 함께 축하하는 주요 내빈들 기념식 이외에도 수원 YWCA에서 열린 양성평등 주간 기념퀴즈와 양성평등 4행시 짓기 등 10여 개의 체험 부스가 SK아트리움 행사장 앞에서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었다. 다양한 체험 행사 덕분에 양성평등주간이 더욱 빛났고 양성평등 의식이 확고히 다져졌다. 이날 '수원 일하는 여성회' 등 10개 여성단체가 성평등 관련 도서 전시, 영화 추천, 성 평등 벽돌 깨기 팡팡 및 활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등한 사회는 수원시민 모두가 바라는 소망이다. 우리 모두가 꾸준하게 노력해야 실현할 수 있다. 양성 평등, 여성 단체, 체험 부스, 양성평등 주간, 김청극 연관 뉴스 야사(夜史), 수원깍쟁이 역사 체험극, 공방 거리의 야시(夜市)2024.06.03 느루화 전시회, 11명의 작가 작품 만날 수 있어 2024.06.05 2024 수원연극축제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주제공연 "울림" [2부: 밤]2024.05.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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