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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정신을 갖자
2010-02-24 18:25:02최종 업데이트 : 2010-02-24 18:25:02 작성자 : 시민기자   하봉수
전입신고를 하기위하여 태장동 주민센터를 2월 24일 17시경 전입 신고자  이성순씨가 방문 하여 전입신고를 신청하자 담당자 직원이 세대주의 도장을 가지고 오라고 해서 이성순씨는 남편인 하봉수에게 전화여 도장을 가지고 주민센터로 오기를 요구하였다.

도장을 가지고 오라는 전갈을 받고 주민센터를 찾아간 남편 하봉수는 지금 전자정부시대에 무슨 도장을 가지고 오라고 하느냐 하면서 항의를 하니 법이 그렇게 되어 있다고 말한다. 
동사무 민원업무는 조례나 규칙에 의해서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두리뭉실하게 법이 그렇게 되어 있다고만 말하면서 우선 민원을 처리하고 설명해준다면서 항의를 무시하였다.

1.설명인즉 부부간이라도 사이가 안좋은 사람들이 세대주모르게 전입신고 하는것을 방지하기위해서 그렇다는설명내용이다.
2. 그럼 세대주의 확인만 받으면 되지않느냐고 물으니 세대주확인을 받기위해 세대주 본인이 오면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옆에 있는 근무자가 도장에 대해 강조하니까 서명하라고 한다.
위의 내용을 볼때 도장으로는 세대주의 확인을 할 수 있는것이 아니고 세대주에게 전화를 해서 확인 하는것이 타당한것이지 세대주가 멀리 있을경우 어떻게 세대주방문으로 확인을 받을 수가 있을까?

직원들이 좀더 적극적인 서비스 자세가 되어 있지않음으로서 생기는 불상사로 생각된다. 어제 국세청에 연말정산관계로 전화를 했더니 전화 한통화로 친절하게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핸드폰으로 개인인증을 받는 세상에 도장. 본인방문을 요구하는것은 시정되어야하며 좀더 적극적인 서비스정신으로 주민에게 불편함을 주는 일이 없어야 할것이다.

고압적인 자세로 앉자서 도장이나 가져오라고 하는 안이한 근무태도를 하루속히 버리도록 해야 할것이다.
공무원은 물론  주민센터는 주민을 위한 곳이다.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모든 행정절차는 다시한번 철저히 검토하여 민원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의 정신자세를 바꾸도록 하여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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