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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GS칼텍스에 분패하며 11연승 좌절
27개의 범실 범하며 자멸
2010-01-18 09:10:11최종 업데이트 : 2010-01-18 09:10:11 작성자 : 시민기자   유현석
현대건설, GS칼텍스에 분패하며 11연승 좌절_1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제공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2009-2010 NH농협 V리그 4라운드 2차전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1-3으로 역전패하며 11연승 도전이 좌절됐다.현대건설은 이번 패배로 12승2패로 2위 KT&G와의 승차도 2점으로 좁혀졌다. 특히, 27개의 범실을 범하며 자멸했다.

현대건설은 집중력이 떨어지며 범실이 많이 나왔고, 흥국생명의 역대 최다 연승인 13연승에 도전했으나 패배로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특히, GS칼텍스가 영입한 특급용병 데스티니를 막지 못한 것이 가장 큰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현대건설이 강서브를 앞세워 1세트를 따내자 GS칼텍스는 블로킹의 우위로 2세트에 반격했고, 3세트에서는 데스티니의 원맨쇼가 이어졌다. 거침없는 오픈 강타와 후위 공격으로 현대건설의 블로킹을 무력화시켰고, 서브에이스는 3개나 성공시켰다.
GS칼텍스는 3,4세트를 쉽게 따내며 현대건설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데스티니는 팀내 최다인 26점을 뽑아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수원 남매인 KEPCO45가 우리캐피탈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0-3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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