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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노인복지관 부상퇴직 경찰관 후원 결연
재가노인에 2000포기 김장도 전달
2009-12-02 11:26:31최종 업데이트 : 2009-12-02 11:26:31 작성자 : 시민기자   유연경

서호노인복지관(관장 선재스님)은 지난 11월 20일(금) 개관 7주년 서호해피페스티벌 행사 중 지역 내 서호 지구대 소속으로 활동하던 중 부상으로 퇴직한 경찰관 장용석 경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결연식을 맺었다. 이날 결연식에는 서호 지구대 곽광철대장과 서호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서호노인복지관 부상퇴직 경찰관 후원 결연  _1
서호노인복지관 부상퇴직 경찰관 후원 결연 _1

장용석 경장은 지난 2004년 6월 2일 근무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식물인간 상태로 직권 면직됐으며, 현재는 약값 및 간병료로 인한 생활고를 겪고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복지관에서는 매달 직원들 월급에서 끝전떼기한 후원금을 모아 2년 동안 지원하기로 했다. 
서호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따듯한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건강이 쾌차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직원들이 모두 모여 정성껏 담근 김장을 재가 노인들께 전달했다. 

이 김장은  농협중앙회의 후원을 받아 지원받은 배추 2000포기를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과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노인들은 따듯한 마음을 전달받았다며 고마워 했다. 

서호노인복지관 부상퇴직 경찰관 후원 결연  _2
서호노인복지관 부상퇴직 경찰관 후원 결연 _2

김장은 지역 내 재가노인 230명에게 10Kg씩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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