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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더 큰 학교
수원여자대학 40주년 기념세미나
2009-12-18 03:32:09최종 업데이트 : 2009-12-18 03:32:09 작성자 : 시민기자   정다겸

1969년 개교한 수원여자대학(총장 주숙남)은 개교 40주년을 맞은 '사회공헌대학'으로서 지난 17일 오후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학교 밖 더 큰 학교'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학교 밖 더 큰 학교_1
'학교 밖 더 큰 학교' 세미나에 관련학계, 전문단체,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한완상 전 통일 부총리는 기조강연을 통해 "21세기는 정보화가 생활 속에 침투하고 있고,  대학은 캠퍼스 공간을 뛰어넘어 열린 공간으로 나아가고 있다.  전국이 우리 캠퍼스요 전 세계가 우리 캠퍼스가 되고  모든 국민은 학생이며 모든 가정 또한 캠퍼스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제는 지식교육에서 지혜교육으로 나아가야 하며, 생산적, 도덕적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했다.특히 국가, 역사, 시장이 요구하는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노 하우(Knowhow)를 배워라. 억울한 사람들에게 고통을 나누고자하는 온전성, 함께 아파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좌장으로 참여한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장관은 "앞으론 교육이 양이 아닌 질이다. 대학교육이 수요자 중심으로 간다. 봉사가 가장 의미있는 일" 이라고 말했다.

이재혁 수원여자대학 기획조정실장은 성실, 박애, 봉사의 개교이념으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고 유능하고 성실한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수원여자대학을 간단히 소개하고 주요성과 및  특성 등을 발표하고  사회공헌대학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그 외 다수 대학의 사회공헌 관련 모범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관련분야로부터 제언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 세미나가 많은 대학들이 사회공헌을 더욱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수원여대, 수원여자대학, 학교, 사회공헌대학, 정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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