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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나누기
연무동 새마을 부녀회
2009-11-21 10:04:09최종 업데이트 : 2009-11-21 10:04:09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사랑의 김장나누기로 추위를 녹인다."
연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금순)는 19-20일 이틀 동안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를 했다.
연무동 주민센터 마당에서, 배추 300포기에 정성을 가득 담아 김장을 하여 관내 홀몸노인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65가정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_1
사랑의 김장나누기 현장
,
사랑의 김장나누기_2
김장을 하는 연무동 부녀회

날씨는 칼바람에 몸이 얼어 다소 힘들어했지만 부녀회원들은 사랑을 모아 김장나누기 행사에 몸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까지는 구청단위 합동으로 김장하였는데 장안구 새마을 회는 올해 동별로 각각 김장을 하로록 배려를 하여 정성 또한 각별했다.
이에 동사무소에서 가족적인 분위기로 작업하다 보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주민센터 공무원은 물론 관내 봉사단체원들도 현장에 나와 힘을 보태게 되어 좋았고현장에서 직접 절여진 배춧잎을 버무린 즉석 김치로 점심을 함께하여 더욱 좋았다.

여기에, 광교 예가네 농장을 운영 중인 예인기씨는 막걸리 한 말을, 이흥수 연무동 통친 회장은 귤 한 상자, 배정희 자유총연맹 연무동 지도의원 장은 따끈한 쌍화차를, 연무동 자치위원회(회장 김창호)는 봉사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단체원과의 정을 나눌수 있어 좋았고 주민과의 진정한 힘을 함께하는 장을 만들어 내는데에도 몫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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