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아띠–동물들이 사라지고 있다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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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아띠–동물들이 사라지고 있다'전 열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기획전시회 개최 2016-08-25 08:44:24최종 업데이트 : 2016-08-25 08:44:2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안녕, 아띠–동물들이 사라지고 있다'전 열려_1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관 두드림은 오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손채수 작가와 함께 '안녕, 아띠 – 동물들이 사라지고 있다'기획전을 개최한다. 아띠는 친구의 순우리말로,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우리와 함께 지구에서 살아가는 친구인 동물을 뜻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생명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과 교육 활동을 하고 있는 교육예술가 손채수 작가의 작품으로 꾸며지며, 황소염색천에 지구를 떠난 동물 14수와 한반도 남녘땅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14마리를 표현했다. 전시 시작일인 27일 오후 2시 30분에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9월 초 부터는 초등학생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인 '생명의 수호천사'도 손채수 작가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생명의 수호천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수호천사가 되어 동물들의 입장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동물들을 지키기 위한 행동을 약속하는 교육이다.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예약은 두드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이상명 관장은 "지구는 우리만 사는 곳이 아닌 동물과 식물 등 모두가 함께 사는 곳임을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우리나라에도 많은 멸종 위기의 동물들이 있는데, 동물뿐만 아니라 생태계를 보전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개관이래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적응하며 실천하는 에티즌(eco citizen)을 육성하고 환경수도 수원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연령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교육프로그램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www.swdodream.or.kr)를 참고하거나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전시교육팀(031-273-8320)으로 문의.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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