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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결빙상태와 차량 소통 상태 한눈에 파악
수원시 UTIS 제설차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완료
2012-02-02 14:23:15최종 업데이트 : 2012-02-02 14:23:1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재난대책본부(본부장 수원시장 염태영)는 지난달 30일 기존 UTIS를 이용한 제설차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UTIS란 도로상에 설치된 무선기지국(RSE)이 차량 별 통합단말기(OBE, 네비게이션)의 위치정보를 수집하여 경찰청 중앙정보센터와 연계하여 위치정보, 소통정보를 수집, 제공하는 서비스.

도로 결빙상태와 차량 소통 상태 한눈에 파악 _1
도로 결빙상태와 차량 소통 상태 한눈에 파악 _1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광역교통정보시스템(이하 UTIS)을 이용한 단말기를 제설차량에 부착하여 위치추적을 함으로서 시간별, 차량별 궤적조회를 통하여 전체 노선에 대한 제설작업 실시 여부 및 실시간대 운용정보를 수집·관리 할 수 있다.
또 교통정보 CCTV와 연동 활용을 통해 도로의 결빙 상태 및 차량 소통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UTIS를 활용한 제설차량 모니터링 시스템은 기반시설을 활용하여 위치, 소통정보를 받기 때문에 시스템 운영 시 유지관리비 및 통신비, 장비설치비 없이 개발을 완료하여 국가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했으며, 앞으로 시스템 확장사업 완료 후 시민이 직접 제설차량의 실시간 위치 및 제설상황을 파악하여 제설작업을 요청할 수 있어 쌍방향 소통이 가능토록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강설 시 시스템을 직접 활용해본 결과 각 구별 제설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 할 수 있어서 제설작업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시간대별 운행 상태를 파악 할 수 있어 구청 작업장 별 경쟁의식도 높일 수 있어 효과가 배가 되었다. 앞으로 UTIS 제설차량 모니터링 시스템은 단계별로 구청 작업장 및 시민이 모니터링 함으로서 선진 제설시스템 구축 및 대민행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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