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_1 수원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 동안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 영농폐기물은 농경지 및 하천 등에 영농 후 방치되거나 불법소각으로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농촌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이다. 영농폐기물의 수거는 개인, 마을단체, 유관단체별 농경지에서 수거된 폐비닐, 농약빈병 등을 마을단위 거점별 임시수집소를 마련해 수집한 후 한국환경공단에 수거요청을 하면 환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하게 된다. 수원시는 영농폐기물의 수거 촉진을 위해 농촌폐비닐의 경우 1kg 에 100원, 농약빈병의 경우 개당 50원, 농약봉지는 개당 60원의 수거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농촌폐비닐 80톤을 수거해 농경지 및 하천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영농폐기물을 지속적으로 수거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청소행정과(228-3253)으로 하면 된다.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