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는 13일 제3기 자전거 안전교실 개강식 및 제2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젠 자전거가 대안입니다_1 이젠 자전거가 대안입니다_2 개강식과 함께 20여명의 2기 자전거 안전교실 수료식에서 수료자들은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긍정적은 반응을 보였다. 한 수료자는 "마트에 갈 때 매번 자동차를 가져갔는데 이젠 자전거를 애용한다. 건강에도 좋고 자동차 기름값 걱정도 조금 줄고, 주차 걱정도 안해도 되어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안전교실은 기수별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주 3회(월, 수, 금 오전 10시 ~ 12시)에 팔달구청(월드컵경기장 내)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이 보험가입비(7,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수강 신청은 팔달구 환경위생과(☏228-7347)나 수원시 자전거 연합회(☏243-000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