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행안부 주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 선정
장관표창, 7500만 원 특별교부세 지원받아
2024-05-24 09:30:07최종 업데이트 : 2024-05-24 09:30:00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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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직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대설과 한파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을 점검·평가했다.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추진한 사업을 평가했고,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 중 11개 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7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수원시의 ▲결빙취약구간, 제설 취약 구간 일제조사 ▲재난도우미 취약계층 보호 활동, 방한 물품 지원 ▲응급 잠자리, 임시주거비 지원 ▲한파 쉼터, 무료급식소 운영 등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설·한파 사전 대비부터 제설 작업까지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여름철에도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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