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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깔끔이'자원봉사자 교육
2016-02-12 16:01:08최종 업데이트 : 2016-02-12 16:01:08 작성자 :   염선영

우리동네'깔끔이'자원봉사자 교육 _1
우리동네'깔끔이'자원봉사자 교육 _1

팔달구는 12일, 자원봉사자와 청소담당 등 20명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깔끔이 자원봉사자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5년도 전국 최초로 실시한 우리동네 깔끔이 자원봉사자 사업은 근로능력이 취약하고 정기소득이 없는 폐지 수집 노인들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해 무단투기지역 정비와 쓰레기 분리배출홍보 활동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자원봉사 참여에 따른 실비보상금 지급으로 생계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2015년도 3개동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던 우리동네 깔끔이는 2016년도 5개동(행궁․매교․고등․지동․우만1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2015년도에는 주민계도 458건, 홍보물배부 6천528건, 무단투기정비 1천182건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환경 정비활동을 했다.

자원봉사자의 활동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원회수시설 등 현장체험, 애로와 건의사항 수렴을 위한 간담회 개최, 자원봉사활동효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우수 자원 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성기복 환경위생과장은 ‟2016년은 이인위미를 실천하는 해다.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화성'이 내포하고 있는 수원의 따뜻한 내면과 아름다운 외형이 조화된 도시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어르신들과 함께 어진 사람들의 아름다운 마을로 만드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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