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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9소방활동 6만9천건, 전년대비 7.5% 증가
하루 평균 화재 5.2건, 구조 28건, 구급 156건 출동
2016-02-11 14:18:55최종 업데이트 : 2016-02-11 14:18:55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2015년 119소방활동 6만9천건, 전년대비 7.5% 증가_1
2015년 119소방활동 6만9천건, 전년대비 7.5% 증가_1

수원소방서는 2015년 한 해 동안 수원지역의 119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 총 6만9천223건 출동해 화재진압 1천927건과 4만575명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이송조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는 2014년(64,010건) 대비 5천213건(7.54%)이 증가한 수치다.

이는 하루 평균 화재는 5.2건, 구조는 28건, 구급은 156건을 출동한 것으로서 10분마다 시민 1.5명이 119의 도움을 받은 셈이다.

2015년 화재는 1천927건 출동해 전년(1,849건) 대비 4.2%가 증가했으며 주거(110건), 비주거(107건), 차량(63건) 순으로 발생했으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183건)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138건)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9구조대는 1만220건 출동해 5천225건의 구조활동으로 1천813명의 생명을 구조했는데 전년과 비교할 때 출동은 15.2%(1,349건), 구조활동은 20.8%(899건), 구조인원은 2.6%(46명)이 각각 증가한 것이다.
사고종류별로는 문 개방 828건, 교통사고 428건, 승강기 관련 302건 순으로 발생했으며 시설별로는 주거시설 646건, 상가·시장 258건, 도로교통 216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 119구급대는 5만7천76회 출동해 3만5천350명을 응급처치하고 병원에 이송했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보면 출동건수는 7.1%(3,786건), 응급처치 인원은 5.1%(1,721명)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서 119구급대가 하루 평균 156회 출동으로 99명을 이송한 것으로 분석됐다.
환자유형별로는 질병환자 62.07%(23,412명), 사고부상 22.13%(8.347명), 교통사고 10.83%(4,086명)순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50대 16.9%(6,123명), 40대 15.43%(5,592명), 30대 11.57%(4,192명), 70대 11.84%(4,289명) 순으로 나타났다.

수원소방서는 2015년도 소방활동 분석결과를 토대로 현장수요 중심의 119구조대·구급대 운영과 한 발 앞선 현장대응으로 재난사고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여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안전수원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말 기준으로 수원소방서에는 화재진압대 10개대 191명, 구조대 2개대 35명, 구급대 10개대 78명이 시민의 생명수호를 위해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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