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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 이웃돕기 나서
2016-02-04 21:09:44최종 업데이트 : 2016-02-04 21:09:44 작성자 :   한태정

초등학생들 이웃돕기 나서_1
초등학생들 이웃돕기 나서_1

영통구 매탄4동 매탄로 160번길 골목 소곤소곤행복 마을만들기 주체 권배경 대표와 초등학생들이 작년 1년동안 마을만들기사업으로 도자기교실, 향초만들기교실에서 정성들여 만든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 10만원을 들고 설명절을 맞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지난 1월 27일 매탄4동장실을 찾았다.

찾아온 초등학생들은 호기심에 가득한 눈으로 동사무소에서 하는 일에 대한 질문으로 말문을 열었다. 조진행 매탄4동장이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자세한 설명과 우리고장의 자랑거리인 화성축성에 대한 역사를 '2016년 화성방문의 해'에 대한 홍보를 곁들여 설명하자 아이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즐거워했다.

권배경 대표는 "작년 한해 소곤소곤 행복방에서는 골목길 엄마들이 주축이 되어 정원가꾸기, 다문화 일어공부방, 손뜨기반, 조경마주넷의 조경강좌, 도자기만들기, 향초만들기 등 작은 골목길에서 이웃간 진정으로 소통하고 나누는 즐거움에 빠져 행복했다"고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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