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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개혁의 핵심은 '주민의 관심과 역량'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지방분권 실천전략 정책토론회
2016-02-04 12:54:02최종 업데이트 : 2016-02-04 12:54:0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지방분권 개혁의 핵심은 '주민의 관심과 역량'_1
지방분권 개혁의 핵심은 '주민의 관심과 역량'_1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의장 이재은)는 4일 수원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에서 전국 지방분권협의회 연대 강화를 위한 '지방분권 실천전략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전국 지방분권협의회 대표단과 지방분권운동단체, 수원시 주민자치위원회 및 마을만들기 협의회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지방분권개혁의 현상과 과제'를 주제로 한 이재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의 특강과 지자체별 2016년 지방분권 추진 정책 및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또, 지방분권협의회가 구성된 지자체 중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강원, 충남, 전남, 경북, 대구 북구, 대구 수성구의 지방분권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해 각 지역별 지방분권 추진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은 특강에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개혁의 주체는 지방이고 그 핵심은 주민의 관심과 역량"이라고 말하면서 지방분권과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분권은 그 특성상 지방정부나 지방의회,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권한이양을 강력하게 요구하지 않으면 실현이 어려운 속성을 갖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가 지방분권역량의 결집을 공고히 하고 지방분권 실현의 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방분권 개혁의 핵심은 '주민의 관심과 역량'_2
지방분권 개혁의 핵심은 '주민의 관심과 역량'_2

한편, 현재까지 지방분권협의회가 구성된 곳은 광역지자체 9곳, 기초지자체 4곳으로 총 13곳이며, 2015년 각 지자체의 지방분권 관련 조례제정(광역 11, 기초 29)과 더불어 협의회 구성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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