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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생활체육회 후원‘사랑의 쌀’저소득 가정 전달 2016-02-04 09:51:33최종 업데이트 : 2016-02-04 09:51:33 작성자 : 홍기선
수원시 생활체육회 후원'사랑의 쌀'저소득 가정 전달_1 수원시생활체육회(회장 최봉근)는 지난 3일 영통구청을 방문해 '사람이 중심되는 젊은 도시 영통' 만들기와 저소득 이웃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75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10㎏) 11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주호 영통구청장과 최봉근 수원시생활체육회장, 임정희 수원시 테니스연합회장 등 임원진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영통구청장은 "저소득 이웃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게 된 것을 33만여 영통구 주민 모두가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과 한부모 가정에게 전달해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겠다. 소외받는 이웃이 없어야 진정한 나눔 복지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뜻 깊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부문화 조성 및 확산에 적극 나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최봉근 수원시생활체육회장은 "매년 설 명절이면 체육회 50여개 종목 연합회에서 십시일반 모금하여 관내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가정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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