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 공로 감사패 받아
2016-01-15 15:05:09최종 업데이트 : 2016-01-15 15:05:09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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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 공로 감사패 받아_1 수원시 이창수 녹지경관과장이 14일 서울 가톨릭 청년회관에서 개최된 (사)푸른아시아 후원의 밤에서 국제 사막화 방지 NGO 단체인 (사)푸른아시아의 감사패를 받았다. (사)푸른아시아는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을 실천하는 국제 NGO단체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등 여러 국제단체의 공인NGO로 등록된 공신력 있는 단체다. 이 과장은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몽골 에르덴솜 지역 내 '수원 시민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조림지 내 8만주의 수목을 식재했다. 타 조림지와는 다르게 조림 후 지역 주민을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몽골 정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숲 조성의 기반을 다지는 등 적극적인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과장은 지역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5년간 가꾸어 온 유실수의 열매를 채취하고 상품화하는 방안을 강구, 계획을 수립중에 있다고 밝혔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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