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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배달음식점 식품 안전관리 성과
2016-01-15 15:35:10최종 업데이트 : 2016-01-15 15:35:10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권선구는 위생 기준에 미달되어 시정이 필요했던 배달음식점 중 개선되지 않은 2개소에 대해 주방 위생불량으로 15일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구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일반음식점 474개소에 식품안전관리 협조와 지도점검 안내문을 먼저 발송하고 현지 실태조사한 결과 배달음식점이 283개소 중, A등급 19개소, B등급 19개소, C등급 58개소, 위생등급 D등급 158개소, 폐문 29개소로 나타났다. 따라서 식중독 예방 일일 점검표를 전체업소에 제작 배부해 스스로 위생 점검하도록 했다.

D등급인 158개소는 칼과 도마의 미생물 오염도 측정을 실시하는 등 주방위생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킨 후, 2차 점검결과 기준 미달로 시정이 필요한 36개소는 3차 점검에서 34개소가 개선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먹을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취약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더욱 강화해 식중독을 예방함은 물론 부정불량식품 근절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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