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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조상땅 찾기' 이용률 날로 증가
2016-01-11 16:08:14최종 업데이트 : 2016-01-11 16:08:1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조상이나 본인 명의의 재산을 확인해 주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 이용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조상땅 찾기 이용건수는 1만1천481건으로 2014년 5천68건보다 약 2.3배 증가했고, 토지소유자료 제공은 2천310건, 1만945필지(1천123만1천6.7㎡)로 2014년 1천187건, 4천956필지(399만1천841.4㎡)에 달했다. 

한편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파산 및 개인회생, 이혼 등에 따른 재산분할과 금융기관의 대출 관련 서류 등으로 활용돼 증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조상땅 찾기 신청은 상속인의 경우 신분증과 사망자와의 관계를 알 수 있는 제적등본이나 기본증명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가 있어야 하며, 본인인 경우 신분증만 지참해 시청이나 각 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조상들이 소유하다 후손에게 물려주지 못한 땅들이 많을 것으로 보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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